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뫼벤픽 호텔 & 리조트, 아시아 시장 확장

백수진 기자  qortnwls6572@newsone.co.kr / 2013-04-03 17:16:03


올해로 40주년을 맞이한 스위스 호텔 기업인 ‘뫼벤픽 호텔&리조트(Movenpick Hotels and Resorts)’가 아시아 시장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뫼벤픽 호텔&리조트는 올해 중국 은시와 태국 후아힌에 신규 호텔 개장을 시작으로, 2015년까지 아시아 지역에 총 20여 개의 호텔을 추가로 오픈한다.

뫼벤픽 호텔&리조트는 올여름 중국 후베이성 ‘은시’를 시작으로 2015년까지 하이난 섬의 ‘산야,’ ‘상해’, 몽고의 ‘적봉’까지 총 4개의 신규 호텔을 중국 및 몽고 지역에 오픈할 예정이며, ‘치앙마이’, ‘코사무이,’ ‘방콕,’ ‘파타야,’ ’후아힌’ 등 태국 각지에도 총 8개의 럭셔리 호텔을 개장할 계획이다.

안드레아스 매트뮐러(Andreas Mattmuller) 아시아지역호텔총괄사장은 “뫼벤픽 호텔 은시(Movenpick Hotel Enshi)는 중국에 들어서는 첫 번째 뫼벤픽 호텔로, 당사의 아시아지역 확장 계획에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 아시아 전역에서 정통 스위스 호텔 서비스를 직접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뫼벤픽 호텔&리조트는 2015년까지 전 세계 총 100여 개의 호텔을 보유한 세계적인 호텔 체인으로 발돋움하게 되며, 유럽을 기반으로 아프리카, 중동, 아시아 지역에 각각 25개의 호텔을 운영하게 된다. 현재 뫼벤픽 호텔&리조트는 ‘싱가포르,’ 태국의 ‘푸껫,’ 베트남의 ‘호치민’과 ‘하노이,’ 필리핀의 ‘세부,’ 인도의 ‘방갈로’까지 아시아 지역에 총 7개의 호텔을 운영 중이다.

‘Passionately Swiss’라는 슬로건과 함께 현재 24개 지역에서 78개의 업스케일 호텔들을 보유하고 있는 뫼벤픽 호텔&리조트는 스위스 취리히에 본사를 둔 인터내셔널 호텔 체인이며, 추가로 31개의 호텔이 오픈 계획에 있다. 프리미엄 서비스와 식음료의 즐거움을 브랜드의 주요 모토로 삼으며 한국에서도 친숙한 ‘뫼벤픽 아이스크림’과 패밀리 레스토랑 ‘마르쉐’가 ‘뫼벤픽’의 자회사 브랜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