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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관광청, 제3회 ‘아트 스테이지 싱가포르2013’ 개최

이은주 기자  rukie97@newsone.co.kr / 2013-02-13 11:27:07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예술 허브로 발돋움하고 있는 싱가포르의 ‘아트 스테이지 싱가포르 2013  (Art Stage Singapore 2013)’지난 1월 24일부터 27일까지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 엑스포 & 컨벤션 센터(Marina Bay Sands Expo & Convention Center)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아트 스테이지 싱가포르’는 2011년부터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현대미술 전시회로 국내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다양한 예술 작품들을 직접 감상할 수 있었다.

“We’re Asia”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올해 행사에는 싱가포르, 한국, 일본, 중국, 호주 및 영국 등 총 23개국 130여 개의 갤러리가 참가해 각 갤러리를 대표하는 유명 작가의 우수한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런던 티모시 테일러 갤러리(Timothy Taylor Gallery)와 뉴욕의 오페라 갤러리 (Opera Gallery) 등 국내에도 잘 알려진 유럽 및 미국 갤러리들은 물론 국내 대형 갤러리인 가나아트, 국제갤러리, 이화익갤러리, 마이클 슐츠갤러리, 갤러리바톤, 아라리오갤러리 그리고 대구의 누보갤러리, 우손갤러리 등이 참여했다.

또한 젊은 인재들을 육성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인 ‘프로젝트 스테이지 (Project Stage)’에서는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신예 예술작가들의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