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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과 향, 인심까지 넉넉한 당진 ‘옹기촌 한우’

청정 농산물, 특급 한우만 쓰는 안심 먹 거리

이은주 기자  rukie97@newsone.co.kr / 2012-12-04 09:40:23

충남 당진시 읍내동에 위치한 옹기촌 한우(대표 홍승란·사진)의 모든 음식은 스텐리스나 플라스틱 그릇이 아닌 투박한 전통옹기에 담겨져 나온다.

이곳의 자랑이라고 불리는 옹기는 인체에 이로워 해가없고 스스로 숨을 쉬어 더욱 신선한 음식으로 만들어주고 있어 밥상에 올라가는 모든 그릇을 옹기로 사용 하고 있다.

또한 넓고 깨끗한 실내는 각종 모임 및 행사 등 여러 명의 인원이 함께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 편안하게 모임을 가질 수 있다. 또한 식당 내부는 쾌적한 환경으로 조성되어 보다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씹을수록 고소한 특급 한우와 맛 좋은 우렁을 만나고 싶다면 당진 ‘옹기촌 한우’가 제격이다.

한우 맛이 그대로 살아있는 외식 공간
옹기촌은 한우만큼은 최상급으로 사용한다고 자부하고 있다. 먼저 등심 투플. 마블링이 예술이었다.



최고급 한우의 맛을 살리기 위해 살짝 구워 육즙이 미처 빠져 나오기 전에 입에 넣으면서 부드럽게 깨물자 기다렸다는 듯이 흘러나오는 육즙에 입 안이 행복감에 빠져든다. 이번엔 갈비살. 역시 살짝 구워서 입에 넣어봤다.

쫄깃쫄깃함을 넘어서 입에서 살살 녹는다. 또한 한우 육사시미는 참기름 향이 솔솔 올라오면서 맛이 일품이다.

이곳의 밑반찬은 종류도 다양하고 자극적이지 않기 때문에 하나하나 먹을 때마다 입안에서 살살 녹는다. 특히 등심은 마블링이 단연 최고라 할 수 있다.

옹기촌은 한우만 유명한 것이 아니다. 바로 우렁쌈밥도 추천하고 싶은 음식이다.



우렁쌈밥은 탱글탱글한 우렁이 우선 맛있어야 하고, 손맛이 들어간 쌈장 그리고 쌈싸 먹는 야채들이 신선해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음식이다. 본래 우렁이는 해독작용을 해 간 기능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칼슘이 풍부해 골다공증 예방에도 좋은 음식으로 알려져 있다.

홍승란 대표는 “옹기로 건강과 자연의 맛, 신선한 맛 그대로 선보이고 있다”며 “손님들이 음식을 드시고 건강을 챙겨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시중에도 없는옹기라는 특허품으로 식당을 운영하며 손님들에게 정식 반찬을 구성해 더욱 정감 있고 토종적인 느낌을 낸 옛날 음식을 맛보여 드리고 싶다”고 강조했다.

“옹기촌 한우는 앞으로도 손님들이 편안히 먹고 가실 수 있도록 서비스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이곳에서는 옹기의 효능을 홍보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옹기는 특유의 멋스러움과 효능까지 뛰어난 팔방미인으로 음식의 고유의 맛을 충분히 느낄 수 있어 옹기촌은 모든 음식을 옹기에 담아낸다.




메뉴: 한우등심-33,000 한우특수부위-35,000 한우육회,한우육사시미-30,000 생삼겹-12,000 항정살-13,000 매운갈비찜中-33,000 大-43,000 한우버섯불고기-15,000 한우한방갈비탕-12,000 우렁쌈밥정식-12,000 우렁쌈밥-9000
문의: 041-355-3027
위치: 충남 당진시 읍내동1295-5 삼성디지탈 프라자 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