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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 얼음골사과 축제’ 11월 3일 ~ 11월 4일

권혜리 기자  hyeri@newsone.co.kr / 2012-11-06 11:52:10

한여름에도 얼음이 어는 것으로 유명한 밀양 얼음골에서 사과축제가 진행된다.

오는 11월 3일과 4일 양일간 진행되는 ‘제15회 경남 밀양 얼음골사과 축제’가 바로 그 것이다. 밀양 산내면 임고리 체육공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지역 특산물인 얼음골 사과를 홍보하는 것은 물론 생산자와 소비자간의 화합의 장으로 한바탕 잔치마당으로 치러질 계획이다. 얼음골사과는 품질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인정받아 농산물품질관리법에 의한 지리적 표시 제24호에 등록돼 있다.

특히 진한 맛과 특유의 향으로 각광받고 있는 대표적인 밀양의 특산물이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에는 사과 직거래장은 물론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사과따기 체험과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특히 최근 운영을 시작한 밀양케이블카와 연계해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겠단 각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