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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관광청, ‘100% 미들어스’ 선보여

권혜리 기자  hyeri@newsone.co.kr / 2012-09-26 08:49:07

뉴질랜드관광청은 새로운 영상 광고 ‘100% 미들어스’(Middle-Earth)를 선보였다.
‘미들어스’란 세계적인 판타지 소설가인 톨킨이 창조한 세계로 오는 12월 개봉을 앞둔 피터 잭슨 감독의 신작 ‘호빗 : 뜻밖의 여정’의 배경이기도 하다.
2분 길이의 이번 광고는 ‘뉴질랜드는 판타지 영화 속 모험을 실제로 체험할 수 있는 곳’이라는 콘셉트로 영화 ‘반지의 제왕’, ‘나니아 연대기’ 등의 촬영지인 아름다운 고산지대 퀸스타운(Queenstown), 흥미진진한 동굴탐험이 있는 로스트 월드(The Lost World), 비경을 간직한 도넛 아일랜드(Donut Island) 등지의 경이로운 자연풍광을 담았다.
또한 뉴질랜드의 대표적인 와이너리를 비롯해 해안과 산악 지형이 어우러진 뉴질랜드의 여행지들을 총망라했다
한편 뉴질랜드는 푸른 숲과 에메랄드 빛 호수, 끝없이 펼쳐진 설원 등 광활하고 훼손되지 않은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여행지로 손꼽히는 곳.
특히 빙하지형 체험과 번지점프, 튜브를 이용한 동굴탐험, 남극기지 체험 등 자연을 이용한 다채로운 레포츠와 체험관광코스가 많아 국내 관광객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높다.
이번에 소개된 동영상은 뉴질랜드 공식 항공사인 에어뉴질랜드 국내선에서 방영하고 있으며
뉴질랜드 이색여행지에 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뉴질랜드 관광청 홈페이지(www.newzealand.com/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