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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맛집 '대포횟집'

제주도 여행 때 방문해야 하는 필수 코스

표진수 기자  puojinsoo@newsone.co.kr / 2012-08-31 15:50:43

[제주=문화관광뉴스]9월이 다가오면서 아침 저녁으로 날이 선선해졌다. 이제 곧 완연한 가을 날씨일 것이라는 것이 기상청의 이야기. 그 어느 해 보다 더웠던 올 여름 때문에 가을이 기다려지는 이들도 있겠지만, 무엇보다 가을이 오기만을 기다리는 이들은 씨푸드 마니아들이다. 각종 해산물이 산란기를 맞는 가을철은 그 어느 때보다도 맛있는 씨푸드를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어디로 가면 더욱 맛있는 씨푸드를 만나볼 수 있을까. 꿀 맛 같은 활어회를 위해선 대한민국 어디든 떠날 준비가 되어 있다고 자부하는 진정한 씨푸드 마니아라면, 올 가을 제주도로 떠나보자. 제주 서귀포 대포항에 위치한 서귀포맛집 '대포횟집'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맛있는 회를 만나볼 수 있다고 자부하는 제주 대표 횟집이다.

중문맛집 '대포횟집'은 2대가 30년째 운영하고 있는 전통 있는 곳이다. 대포항 바로 앞에 자리하고 있어 푸른 제주 앞 바다를 감상하면서 회를 먹을 수 있다는 것도 이 곳의 장점. 오랜 전통을 자랑하지만, 좀 더 많은 손님들이 편안하게 머물다 갈 수 있도록 매장 인테리어에 많은 힘을 썼다.

특히 단독 룸을 비롯해 70인 까지도 수용할 수 있는 단체룸도 갖추고 있다는 것이 특징. 때문에 단체로 제주도 여행을 왔다고 하더라도, 제주맛집 '대포횟집'은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다. 실제로 많은 단체 방문객들이 '대포횟집'을 찾고 있다.

올 가을, 서귀포맛집 '대포횟집'에 방문한다면 다금바리, 갯돔, 흑돔, 황돔, 자바리 등을 맛볼 수 있다. 모두 신선한 제주산만으로 선보이기 때문에 어떤 메뉴를 먹던 쫄깃쫄깃한 육질과 입안 가득 퍼지는 고소한 맛이 가히 일품이라 말할 수 있다. 막장에 찍어 먹는 것 역시 별미이다.

특히 '대포횟집'은 메인 회메뉴를 주문하면 각종 해산물을 비롯한 푸짐한 한 상 차림의 곁들임 메뉴를 제공한다. 제주 특산물인 옥돔구이에서부터 전복 내장에 볶아 낸 게우밥, 전복 사시미, 고등어회, 갈치회, 갈치튀김, 생선초밥, 매운탕 등이 제공되는데, 이들은 메인 메뉴에 뒤지지 않는 최상급의 품질을 자랑한다.

회가 가장 맛있는 계절 가을을 맞아 회 마니아들을 위해 소개하는 제주맛집, 서귀포맛집 '대포횟집'은 제주도 서귀포시 대포동 2184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예약 및 문의는 홈페이지(www.depo.co.kr) 또는 전화(064-738-1380)를 이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