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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8월호 자동차 뉴스

권혜리 기자  hyeri@newsone.co.kr / 2012-08-08 14:29:41

2013년형 쉐보레 올란도 출시
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는 다양한 편의사양으로 무장하고 신규 컬러를 적용해 상품성을 업그레이드한 2013년형 쉐보레 올란도(Orlando)를 출시하고, 지난 7월 18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역동적인 SUV의 스타일링과 세단의 안정적인 승차감, 패밀리 밴의 넓은 공간과 실용성을 겸비한 7인승 ALV(Active Life Vehicle)로 큰 인기를 얻어온 올란도는 출시 이 후 1년 동안의 고객 의견을 반영해 편의사양을 향상하고 트림 구성을 변경했다.
2013년형 올란도의 가장 큰 특징은 강화된 편의 및 안전 사양으로 운전석 6-way 전동 조절 시트를 장착해 스위치 조작만으로 운전자 체형에 맞는 시트 위치 조절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타이어 공기압 모니터링 시스템(TPMS: Tire Pressure Monitoring System)을 채택해 주행 안전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불필요한 연료소비와 타이어 마모를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는 점이다. 또한 프리미엄 실버 색상의 인터페시아 몰딩을 적용해 한층 세련된 느낌을 더했고, 가족을 많이 태우는 고객들의 요구를 반영해 선바이저 화장거울 조명을 동반석까지 확대 적용하는 등 편의성을 강화하고 실내공간에 세심한 배려를 기울였다.
차별화된 고객 가치를 반영한 트림 구성은 올란도의 상품성을 새롭게 한다. LS 고급형 트림에 최첨단 주행안전장치인 S-ESC와 레벨업 주행정보 시스템을 기본으로 적용했으며, LT트림에는 타이어 공기압 모니터링 시스템 뿐만 아니라 보조 제동등, 크루즈 컨트롤, 커튼 에어백을 기본 사양으로 추가 적용해 안전성을 대폭 강화했다.
한편, 한국지엠은 2013년형 올란도 출시를 기념해 8월 31일까지 '2013 올란도로 액티브하게 사는법' 온라인 이벤트를 연다.

기아자동차, ‘2013년형 스포티지R’ 출시
기아차가 더욱 향상된 상품성을 갖춘 ‘2013년형 스포티지R’을 선보였다.
기아자동차는 내외관 고급감 및 편의성을 강화한 ‘2013년형 스포티지R’을 7월 24일부터 시판한다고 밝혔다.
기아차는 ‘2013년형 스포티지R’을 시판하면서 LED 포지셔닝 헤드램프를 적용해 더욱 개성있는 이미지를 연출함과 동시에 가죽 스티어링휠 재질향상으로 감성 품질도 높였다.
또한 ‘2013년형 스포티지R’은 스티어링휠이 90도 이상 돌아간 상태에서 시동시 운전자에게 핸들을 정렬할 것을 알려주는 핸들정렬 알림 기능을 적용했으며, 지도 칼라와 시인성이 개선된 내비게이션을 탑재해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이 밖에도 슈퍼비젼 클러스터, 가죽 스티어링휠, 전동접이 아웃사이드미러 등 선호도가 높은 편의사양을 확대 적용해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기아차 관계자는 “소형 SUV 1위 브랜드인 스포티지R이 고급감과 편의성을 강화하고 고객 선호 사양을 확대 적용해 한층 경쟁력있는 모습으로 다시 태어났다”며 “보다 많은 고객들이 2013년형 스포티지R에 더 큰 관심을 가져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MW코리아는 BMW 6시리즈 선보여
BMW코리아는 BMW 6시리즈 그란쿠페와 BMW 525d 투어링, BMW M5와 X6M 등 혁신적 디자인과 기술력, 고성능으로 무장한 신차를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한 신차들은 지난 5월 ‘2012 부산 국제 모터쇼’에서 국내 최초로 공개됐다.
특히, 국내 최초로 출시된 비즈니스 투어링 모델인 BMW 5시리즈 투어링은 다이내믹한 주행의 즐거움, 효율성, 실용성, 스포티하면서도 우아함이라는 요소들이 완벽히 조화를 이루는 모델이다. BMW 5시리즈 투어링은 역동적이면서 파워풀한 외관 디자인을 갖춰 그 특별함을 더했다. 긴 후드와 짧은 오버행, 긴 휠베이스 등 BMW 특유의 황금비율을 그대로 계승하고 있다. 투어링 모델답게 트렁크의 편의성 또한 놓치지 않았다.
기본 트렁크 용량은 560리터지만 4:2:4 비율로 접히는 뒷좌석을 조정해 최대 1,670리터까지 확장할 수 있다. 이 기능은 투어링 세그먼트에서도 독보적인 장점이다. 아울러 최대 11도까지 각도 조정이 가능한 등받침은 트렁크 내 2개의 컨트롤 레버를 사용해 완전히 접을 수 있으며, 적재공간의 커버 또한 테일게이트를 닫으면 자동으로 높이가 낮아지고 뒤쪽 창문은 버튼 작동 한번으로 자동 개폐돼 편리함을 더했으며 파노라마 선루프를 기본 적용했다.

현대차, ‘쏘나타 더 브릴리언트’ 출시
현대자동차는 신규 디자인 사양을 적용해 향상된 내·외관 스타일과 강화된 신기술 및 신사양을 적용해 새롭게 태어난 ‘쏘나타 더 브릴리언트(SONATA the Brilliant)’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차명 ‘쏘나타 더 브릴리언트’는 현대차가 최근 선보이고 있는 ‘Live Brilliant’ 캠페인에서 착안한 것으로, ‘빛나는 스타일’, ‘스마트한 드라이빙’, ‘더욱 편리해진 사양’ 등 ‘쏘나타 더 브릴리언트’의 3가지 핵심 변경사항을 강조하고자 붙여진 이름이다. ‘쏘나타 더 브릴리언트’의 전면부는 측면 끝 부분을 투-톤 공법으로 처리해 안정감을 더한 신규 디자인의 라디에이터 그릴과 역동적 스타일의 LED 포지셔닝 램프를 적용해 한층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갖췄다. ‘쏘나타 더 브릴리언트’는 기존 인텔리전트 DMB 내비게이션을 더욱 발전시킨 ‘스마트 내비게이션’을 탑재하면서, 지도 데이터 저장매체로 SD카드를 채택해 신속하고 간편한 업데이트가 가능하며 더욱 커진 8인치 대화면 터치스크린을 적용해 시인성이 크게 향상됐다. 또한 손쉽게 주차할 수 있는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EPB)’와 운전자 취향에 따라 엔진 및 변속기를 제어해 3가지 주행모드를 선택할 수 있는 ‘통합 주행 모드’를 적용해 운전 편의성과 주행 만족도를 극대화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