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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커플 스파펜션, '마레삐노'

여행에 대한 로망이 담긴 이색 펜션

이현수 기자  novasaki@newsone.co.kr / 2012-07-24 16:46:50

[펜션=문화관광뉴스] "이국적이다"라는 것은 자기 나라가 아닌 다른 나라에 대한 특징적인 또는 그런 분위기가 풍긴다는 의미로, 사람들은 여행을 하는데 있어서 '이국적인 곳'으로 떠나고 싶어 하는 욕구가 강하다. 익숙하기만 한 일상의 분위기를 벗어나 새로운 것을 보고 느낌으로써, 몸과 마음의 휴식을 얻고 싶어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실질적으로는 요즘처럼 물가가 오르고 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해외여행을 떠나기란 쉽지 않다.

특히나 한창 데이트를 즐기고, 커플여행을 통해 특별한 추억을 남기고 싶어 하는 20∼30대에게 있어서 커플해외여행은 경제적 부담이 더욱 크게 다가올 수밖에 없다. 그러나 이것은 국내에 곳곳에 존재하는 '이국적인 곳'을 제대로 알지 못하기 때문에 벌어지는 것으로, 여행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켜주는 이국적인 풍경 속에서 몸과 마음의 휴식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다면 커플스파펜션 '마레삐노펜션(대표 안승덕)'를 주목해보자.

강원도 양양에 위치한 커플스파펜션 마레삐노펜션은 청정 강원도의 푸른 바다가 바로 앞에 펼쳐져 있는 강원도 스파펜션으로, 해외 유명 휴양지에서처럼 바다전망을 바라보며 스파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함이 있는 곳이다.

동호해수욕장 바로 앞에 위치한 마레삐노는 펜션 부근이 아닌, 펜션 바로 앞에 바다가 펼쳐져있어 마치 지중해 휴양지에 온 것 같은 느낌을 자아낸다. 그렇기에 마레삐노에서는 영화 속 한 장면처럼 바다를 배경으로 스파를 즐기는 것이 가능하다.

게다가 이곳은 지중해를 연상케 하는 이국적인 배경을 충분히 살려, 이탈리아의 유명 도시들을 객실에 그대로 옮겨놓아 더욱 특별하다. 총 8개의 테마 객실은 각각 지중해의 보석인 이탈리아 '나폴리', 고전적 항만도시 '안코나', 이탈리아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인 '포토피노', 유혹의 도시 '소렌토', 지중해 최고항인 '제노바', 세계적인 물의 도시 '베네치아', 베네치아의 영문명인 '베니스', 지상낙원 '카프리'로 구성되어, 각 도시의 특성과 매력뿐만 아니라 음악적인 요소를 벽화 및 인테리어를 통해 그대로 옮겨놓았다.

이러한 전 객실 바다전망의 마레삐노는 커플스파펜션답게, 8개의 테마객실에 맞추어 오로지 하루 8쌍의 커플만이 이용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그렇기에 이탈리아 도시를 옮겨놓은 프라이빗한 테마 객실에서 둘만의 로맨틱하고 특별한 추억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마레삐노 이용객은 바다 전망이 이색적인 1층 카페에서 무료로 음료와 커피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 또 다른 즐거움이다. 카페에서는 각종 티 서비스와 보드게임을 이용할 수 있다고. 그리고 바로 앞의 동호해수욕장을 비롯한 주변의 동해 양양관광지로 대포항과 수산항, 하조대, 설악산, 설악워터피아, 대명솔비치, 테디베어팜 등이 있어 휴식뿐만 아니라 볼거리 또한 가득하다.

여행에 대한 로망을 담아 해수욕장과 스파, 바다전망을 모두 다 즐길 수 있는 마레삐노에서 이색적인 휴가를 보내보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