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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산야로펜션’ 양수리 계곡 단독 별장형 독채펜션

삶의 여유와 자연을 누린다

표진수 기자  newsone@newsone.co.kr / 2012-07-20 16:47:21

2012년 7월 양평군 중미산 자락에 독채형 펜션 산야로가 오픈했다.

짓는데 1년 넘게 걸린 산야로펜션은 기존 조립식 자재로 지은 건축물과 차별화하기 위해 별장형으로 지었다. 특히 산야로펜션은 중미산 천문대와 유명산 사이에 있어 자연환경이 좋고, 시원하게 흐르는 냇가에 발을 넣고 있노라면 시린 발을 주무르기 일쑤다.

강윤수 대표는 이 곳 양평 토박이로 대를 이어 벌목을 하는 가족으로 주변 지인과 여행객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도록 펜션을 지었다고 말했다. 강 대표는 “가족들이나 단체들이 편하게 지낼 수 있도록 최대한 배려를 한 건축물이다. 여름철 성수기라도 객실 사용료와 부대시설 이용료를 최대한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펜션에서 재배하는 표고버섯과 산나물을 먹을 수 있고, 황토 찜질방을 이용할 수 있다. 벌목업체를 운영하는 펜션 주인이 제공하는 참나무로 바비큐를 먹을 수 있고, 토종꿀도 맛볼 수 있다.

산야로펜션은 기존의 펜션 객실보다 넓어 20평대와 25평형대로 객실과 거실이 분리된 독채형 구조로 편리하게 되어있는데 가격도 저렴한 편이다.


 
서울 수도권에서 40분대 거리로 중앙선 전철역인 양수역에서 10분 거리로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다. 개장 이벤트로 냇가평상(5만원 상당)을 무료로 대여할 수 있으며, 인터넷 예약 시 10%를 할인 받을 수 있다.

이번 여름휴가는 수도권에서 가까운 양평으로 떠나보자.


 
문의: 011-374-2405
http://www.sanyar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