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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0월호 자동차산업뉴스

박순영 기자(syp1949@hanmail.net)  / 2011-10-09 11:14:19

한국GM 출시
2012년형 알페온 2.4모델 화제


한국지엠은 성능과 연비를 개선하고 첨단 안전, 편의 사양으로 더욱 새로워진 2012년형 알페온(Alpheon) 2.4모델을 '럭셔리 포 프로페셔널(Luxury For Professional)'이라는 제품 슬로건과 함께 선보이며 지난 9월 21일부터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다. 2012년형 알페온의 슬로건 'Luxury For Professional'은 젊은 고객층에게 럭셔리의 새로운 스타일을 전하고자 하는 제품 이미지를 상징하며, 알페온의 구매 고객층을 다양화하면서 제품 브랜드의 가치를 한층 더 높이겠다는 의도로 만들어졌다. 2012년형 알페온은 엔진 토크의 효과적인 전달로 가속 응답성을 향상, 습도 변화에 따른 점화 타이밍 최적화와 에어컨 컴프레셔 업그레이드를 통해 엔진 부하를 줄여 연료효율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0.6km/ℓ(2.4모델 기준)이던 기존 연비를11.3km/ℓ로 개선하고 CO2배출량 또한 감소시켰다. 이와 함께 8인치 스마트 컬러 오디오 및 하이패스 자동요금 징수 시스템, 차선 이탈 경고 시스템 등 다양한 편의 및 첨단 안전 사양을 추가해 상품성을 대폭 강화했다. 한국지엠 제품마케팅 담당 조인상 상무는 "준대형 차급을 뛰어넘는 알페온의 고급스러움에 신기술을 적용한 편의사양이 더해지고, 연비까지 개선돼 보다 경쟁력 있는 모습으로 거듭났다"며, "앞으로 알페온의 제품이미지와 슬로건에 부합하는 적극적인 마케팅전략을 펼쳐 한국지엠 제품 라인업의 플래그쉽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크라이슬러 300C
정통 아메리칸 프리미엄 세단


지난 2004년에 첫 출시된 이후 미국을 대표하는 정통 프리미엄 세단을 추구해온300C는 국내외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크라이슬러의 플래그십 세단이다. 기존 크라이슬러가 가진 웅장함과 정교함은 유지하면서 유려한 스타일을 더해 감성 품질을 높인 인테리어와 고출력 고성능의 신형 엔진 및 70가지 이상의 최첨단 편의 및 안전 사양을 적용하여 새롭게 태어났다. 크라이슬러의 야심작 300C는 수입차 시장에서 미국 차의 약진을 이끄는 모델이 될 것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우선 300C는 기존의 기품 있는 웅장한 이미지를 계승하면서 한결 부드러워진 스타일링을 통해 클래식과 모던이 공존하는 디자인으로 새로운 아메리칸 정통 세단의 모습을 제시했고, 새로운 프로그레시 브윙엠블럼과 함께 크롬으로 강조된 7줄의 그릴 및 도어미러와 범퍼를 적용하면서 LED 주간 주행등과 테일램프, 20인치 휠의 장착으로 더욱 고급스럽고 세련된 외관을 완성했다. 이와 함께 길어진 전면 윈드실드와 리어 윈도우로 길고 낮은 루프라인으로 변경되면서 더욱 날렵한 디자인과 넓어진 시야로 운전자에게 편안하고 안락한 주행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부드러운 최고급 소재를 적용한 실내 디자인이나 열선 기능을 포함한 다양한 컨트롤 기능을 담은 4스포크 스티어링 휠까지 곳곳에서 탑승자의 편의를 고려한 섬세함을 보여준다.

300C는 텅스텐 메탈릭 클리어, 화이트 클리어, 블랙 크리스탈 펄, 아이보리 등 다양한 외장 컬러와 함께 그에 걸맞은 다양한 내장 컬러의 조합으로 고급스러움을 한층 더했다.


쌍용차
초대형 플래그십 세단 '뉴체어맨 W'출시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사장 이유일; www.smotor.com)가 지난 9월 6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내외신 기자들이 모인 가운데 보도발표회를 갖고 대한민국 초대형 플래그십 세단 '뉴체어맨 W'를 공식 출시했다.

지난 2008년 2월 월드 클래스(World Class) 수준을 뛰어넘는 국내 최고 수준의「체어맨 W」를 선보인 후 세계 유수의 명차들과 당당히 경쟁하며 초대형 세단 시장을 이끌어 온 쌍용자동차는 변화하는 고객의 Needs는 물론 시대적 감각에 맞게 품격과 성능을 한층 더 향상시켜 대한민국 CEO '뉴체어맨 W'로 새롭게 탄생시켰다. 또한 기존 '체어맨 W'가 지니고 있는 Identity와 프리미엄 이미지를 계승하면서 중후하면서도 현대적 감각의 세련미가 가미된 디자인으로 변경하고 최첨단 신기술을 추가 적용하여 최고의 성능과 High-end 디자인을 겸비한 대한민국 최고급 정통 Chauffeur Driven Car의 가치를 극대화 시켰다.

쌍용자동차가 추구하는 프리미엄 미학의 절정을 실현한 '뉴체어맨 W'의 전면부 디자인은 기존 '체어맨 W'보다 양감을 더욱 강조하여 웅장하고 품격이 느껴지는 카리스마 넘치는 새로운 이미지로 강인함을 표현하였으며, CW700 이상 모델에 적용된 수직 형 라디에이터 그릴은 힘차게 쏟아져 내리는 폭포수를 모티브로 디자인하여 프리미엄 세단 특유의 기품이 느껴진다.
후드의 부드러운 라인과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헤드램프는 자연광에 가까운 색도와 우수한 조사 성능 및 수명을 자랑하는 오토 레벨링(Auto-leveling) HID 헤드램프와 프리즘 타입의 LED 포지션 램프, 고휘도 LED 턴시그널 램프 등 신기술을 적용하여 국내 대형차들과의 차별화된 품격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