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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쑥웰가 | ‘사자발 약쑥’ 먹고 자란 명품 한우 으뜸 품질

20년 축산전문 노하우로 강화군 모범업소 1위

기획특집  / 2011-09-06 13:03:02

섬마을 강화의 한우들은 해풍의 영향을 받아 항상 염기가 섞인 산소를 마시고 성장한다. 이런 소들은 증체 성장이 빠르고 내병성이 강해 약품사용 비율도 현저히 낮다, 이점이 바로 강화 쇠고기가 유명해지고 인정받는 이유라고 한다. 육질이 뛰어난 강화의 한우만큼이나 강화를 찾는 관광객들의 인기명소로 알려진 약쑥웰가(대표 한명렬).

한우전문점 약쑥웰가는 강화군 선정 모범업소 1등으로 뽑힌 우수 음식점. 한명렬 대표의 손맛으로 일품한우요리를 제공하고 있다.

특별한 간판이 걸려 있지 않은 채 3년째 강화군 농·특산물 전시판매장인 아르미애월드 내 1층 위치한 이곳은 입소문을 타고 타 지역 손님들은 물론 멀리 일본에서 찾아온 미식가들이 다녀갈 정도로 맛과 서비스를 자랑한다.

축산계통에서 고기를 만져온 20년의 노하우와 함께 한식조리사 자격증을 지닌 한 대표는 최고를 자부할 만큼 철저한 위생관리를 책임지며 직접 고기를 손질하는 것에서부터 매일 아침 그날의 식자재를 챙기는 꼼꼼함과 성실함으로 한우전문점으로서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약쑥웰가는 실내 220석 야외테라스는 40석 정도로 넓은 규모를 갖추고 있으며 국내산 강화소를 사용해 갈비,구이,탕,볶음 등 모든 육류의 음식을 맛볼 수 있다.
“저희 집에서는 한우 업진살 등 손님들이 잘 드셔보지 못한 부위로 구이용을 만드는 등 다양한 방식의 요리법을 개발하고 있고 갈비도 칼로 썰지 않고 직접 고기살을 찢는 옛날방식을 고집합니다.”

구제역이 지난 후부터 약쑥을 먹여 키운 강화 소는 그만큼 잡냄새를 잡아주어 부드러운 육질과 씹히는 식감이 탁월하다, 건강에 좋은 약쑥을 먹은 소들이기에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관광객이 많이 찾는 시기나 연말 등 모임이 많은 계절엔 한 달 전에 예약을 해야 하며 미리 좌석여부를 문의해야 할 정도로 단골손님들이 많다.

불경기로 인해 한우전문점도 어려움이 많았지만 어려움을 극복한다는 마음으로 가격을 50% 낮추고 전국에서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운영을 해나가고 있다. 냉면, 갈비탕을 찾아왔던 손님들도 150g에 25,000원 나가던 한우값이 13,000원으로 50%세일중이라 갈비를 먹고 가는 경우도 많아졌다고 한다.

“앞으로 약쑥 한우소의 브랜드화를 꾀하고 있다”는 약쑥웰가는 혈모산 ,태모산 자락의 수려한 전경이 멋스러워 가족단위로 와서 휴식을 취하기에 넉넉하고 여유롭다. 등산 온 손님들도 많아 오전 10시30분부터 아침식사도 가능하다.

주소 : 인천광역시 강화군 불은면 삼성리 1027-42
문의 : 032)937-8980
홈페이지 : www.armia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