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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물가대책 종합 상황실’ 운영 강화

서석진 기자  mrseokjin@newsone.co.kr / 2011-02-09 08:32:00

울산시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서민경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2011년 지역물가 안정 종합대책’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주요 대책을 보면 △물가 안정체계 확립 △지방공공요금의 안정적 관리 △개인서비스 요금 관리 내실화 △취약시기 물가안정 특별대책 추진 △민간 주도의 자율적인 물가 감시 활동 강화 △대시민 홍보 및 교육 확대 등이 추진된다.

울산시는 이에 따라 ‘물가대책종합상황실’의 운영을 강화하고 ‘물가 합동 지도 단속반’을 편성하여 개인서비스, 축산, 수산, 양곡, 상거래 질서 등 5개 분야에 대한 집중 지도 관리에 들어간다.

또한 지방공공요금의 안정적 관리를 위해 상반기에는 원칙적으로 동결을 유지하고 하반기에도 인상이 불가피한 경우 인상 폭의 최소화 및 시기 분산 추진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개인서비스 요금 관리 내실화를 위해 물가 모니터를 통한 가격정보 시스템 활용 물가 동향 점검을 강화하고 업종별 협회 등을 통한 선제적 물가 인상 자제를 협조 요청할 계획이다.

특히 명절 등 취약시기의 경우 중점관리 품목을 선정, 관리하고 민간 주도의 물가감시활동 강화를 위해 소비자 단체, 전통시장 상인회 등의 자발적인 시민운동을 적극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