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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축산농협 | 신뢰와 믿음으로 지역경제에 이바지

21세기 축산업의 미래를 선도할 ‘수원축산농협’

이승현 기자 (ysh@newsone.co.kr)  / 2011-02-07 11:32:23

50여 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대한민국 축산업 발전에 이바지해 온 ‘수원축산농협’(조합장 우용식)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있는 수원의 ‘터줏대감’이다. 축산업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역경제의 발전을 위해 새로운 50년으로 힘차게 뛰어가는 수원축협은 수원·화성·오산 지역 축산업의 기반이자 축이다.

수원축협은 1957년 설립 이후 금융사업을 비롯해 사료, 유통·브랜드, 농가 지원, 국제무역 등 다양한 사업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고 있다. 그중 화성호 간척지 사업은 수원축협의 대표적인 사업이자 핵심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라고 할 수 있다.

화성호 간척지는 1991년부터 화성시 우정읍과 서신면 궁평리 간 바다를 막아 조성한 간척지다. 수원축협의 사업은 이 화성호 간척지 내에 90만 평 규모의 환경 친화 축산단지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새로운 친환경 축산모델을 제시해 자연 순환형 생산시스템을 완비한 친환경 축산업의 모델로 우뚝 서게 될 축산단지는 지역경제 발전과 고용창출, 관광객 유치 등을 통한 농가 수익증대와 생산에서 유통·판매를 아우르는 차별화된 사업모델을 구축해 조합원들이 축산업에 전념할 수 있는 축산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수원축협 우용식 조합장은 화성호 간척지 사업에 대해 “7년 전부터 계획해오던 역점사업”이라며 “축산단지는 세계적인 관광명소이자 관광단지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또 오는 3월 말에서 4월 초 사이에 문을 열게 될 ‘경기도축산물브랜드육타운’도 수원축협이 추진하고 있는 중점사업 가운데 하나다. 이 타운에서는 전국 6개의 소·돼지 브랜드가 입점해 먹을거리 장터를 열게 된다.

수원축협은 이곳에 한우 브랜드인 ‘한우람’과 돼지 ‘동충하초’를 선보여 손님들의 입맛을 끌어 모으게 된다. 특히 ‘한우람’과 ‘동충하초’는 서울의 대형할인점과 300여 곳의 학교에 급식용으로 공급될 정도로 뛰어난 품질을 인정받고 있는 수원의 고급 브랜드다.

우 조합장은 “수원시민의 도움 덕택에 수원축협이 전국 축협 중에서도 6·7위에 해당할 정도로 크게 발돋움했다”며 “질 좋은 수원 축협의 브랜드 육을 수원시민에게, 학교급식에 공급하는데 온 힘을 쏟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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