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ì´ìƒë¯¸ 기잠 / 2011-01-05 17:07:20


잡지사 기ìžë¡œ ì²«ë°œì„ ë‚´ë”›ì€ ì˜¬í•´, ë‚˜ì˜ 12ì›”ì€ ì²­ì›êµ°ì„ 빼놓고 ë§í•  수 없다. 다른 걸 아무리 ìƒê°í•˜ë ¤í•´ë„ ì²­ì›êµ°ë°–ì— ë– ì˜¤ë¥´ì§€ 않는다.

ì²­ì›ì—ì„  ì´ì¢…윤 êµ°ìˆ˜ë‹˜ì´ ê°€ìž¥ 먼저 ìƒê°ë‚œë‹¤. 사실 입사 후 처ìŒìœ¼ë¡œ 지방ìžì¹˜ë‹¨ì²´ì˜ ìž¥ì„ ì§ì ‘ 만난 ì…ˆì¸ë°, 푸근하고 친근한 ëª¨ìŠµì´ ì¸ìƒì ì´ì—ˆë‹¤. 주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êµ°ìˆ˜ì‹¤ì˜ ë²½ì„ í—ˆë¬¼ì—ˆë‹¤ëŠ”ë°, ë²½ì´ ì›ëž˜ 어떻게 ë¼ìžˆì—ˆëŠ”지 몰ë¼ë„ 없어져서 그런지 êµ°ìˆ˜ì‹¤ì´ ìš´ë™ìž¥ì²˜ëŸ¼ 넓어보였다. 우리가 ë“¤ì–´ì„œìž ë¹„ì„œë“¤ì´ ì¼ì–´ì„œì„œ ë°© 안쪽으로 다가가고 ê²€ì€ ì–‘ë³µì„ ìž…ì€ êµ°ìˆ˜ë‹˜ì´ ì›€ì§ì´ì…¨ë‹¤. ì¸í„°ë·°ëŠ” 잘 ë˜ì—ˆë‹¤. ì´ì•¼ê¸°ë¥¼ 듣고 있노ë¼ë‹ˆ ì²­ì›êµ°ì´ 앞으로 무척 발전하겠구나 그런 ìƒê°ì´ 들었다.

ê·¸ 다ìŒì—” 대청호가 í르는 문ì˜ë¬¸í™”ìž¬ë‹¨ì§€ì— ê°”ë‹¤. 사실 한겨울ì´ë¼ 길가 í’€ë“¤ì´ ë…¸ëž—ê²Œ ë§ë¼ìžˆê³  ë‚˜ë­‡ê°€ì§€ë“¤ì€ ì•™ìƒí•´ì„œ 가는 ê¸¸ì€ ë³„ ë³¼ 게 없었다. ê·¸ëŸ°ë° ëŒ€ì²­í˜¸ë§Œì€ ë„ˆë¬´ë‚˜ 드넓고 푸르러 겨울추위가 무색하게 여름ì—나 ëŠë‚„ 수 있는 그런 ì‹œì›í•¨ì´ ëŠê»´ì¡Œë‹¤. ì´ëŸ° 호수를 만날 ë°”ë¼ë³´ë©° ì‚´ë©´ 얼마나 좋ì„까. 나는 DSLR ì¹´ë©”ë¼ë¡œ 대청호를 ë‹´ê³ ìž í–ˆì§€ë§Œ ìž‘ì€ SD메모리 ì†ì˜ 대청호는 ì‹œì›í•˜ì§€ë„ 푸르러 ë³´ì´ì§€ë„ 않았고 게다가 작아보였다. 여행가서 ì¹´ë©”ë¼ë¥¼ ë°”ì˜ê²Œ 놀려대는 ê²ƒì´ ì–¼ë§ˆë‚˜ 어리ì„ì€ ì¼ì¸ì§€ 새삼 ì•Œ 것 같았다.

ê¸ˆí˜¸ì†¡ì–´ìž¥ì— ê°€ì„œ 송어회를 맛본 ì¼ë„ ìƒê°ë‚œë‹¤. 너무 맛있는 걸 먹으면 좋아하는 ì‚¬ëžŒì´ ìƒê°ë‚œë‹¤. 회 ë§ˆë‹ˆì•„ì¸ ì§€ì¸ì´ ìžˆëŠ”ë° ì–¸ì œ ê·¸ 분과 ì´ê±¸ í•œ 번 먹으러오면 좋겠다는 ìƒê°ì´ ê³„ì† ë§´ëŒì•˜ë‹¤.

옛날밥ìƒì—ì„œ 만난 ê½ì¹˜ì¡°ë¦¼ë„ ìžê¾¸ ìƒê°ë‚œë‹¤. ê·¸ ê½ì¹˜ì¡°ë¦¼ì„ 맛본 후 ë‚´ê°€ í•´ë¨¹ì–´ì™”ë˜ ê½ì¹˜ì¡°ë¦¼ì€ 쓰레기였다는 ê²ƒì„ ì•Œê²Œ ë다. ì°¸ 눈물 나는 ì¼ì´ë‹¤.

ë”¸ê¸°í•˜ìš°ìŠ¤ë„ ë¹¼ë†“ì„ ìˆ˜ 없다. ë²Œì´ ë‚ ì•„ 다녀 좀 무서웠지만 딸기가 무척 맛있었다. 올ë¼ì˜¤ëŠ” ê¸¸ì— ì°¨ê°€ 막혀 ë„ë¡œì— ì•‰ì•„ìžˆë‹¤ì‹œí”¼ í•œ ì ë„ 있었지만 ê·¸ê²ƒë„ ê´œì°®ì•˜ë‹¤.
ì°¸, 문ì˜ë¬¸í™”재단지를 소개해주시고 추어탕까지 사주신 ì²­ì›êµ°ë¬¸í™”관광 담당관님ì—ê²Œë„ ê°ì‚¬  ë“œë¦°ë‹¤. ëª¨ë‘ ìƒˆí•´ ë³µ ë§Žì´ ë°›ìœ¼ì‹œê¸¸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