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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2월 자동차산업뉴스

이상미 기자  / 2010-12-08 11:05:21

국내 자동차 연비 상위권은 하이브리드 수입차
자동차 구입을 선택할 때 배기량, 가격, 디자인 등 여러 기준에 맞춰 고르게 마련이다. 그런데, 요즘 뜨고 있는 최우선 항목은 바로 '연비'다. 조금이라도 효율이 좋은 자동차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것. 그렇다면 우리나라에서 판매되는 자동차 가운데 가장 연비가 좋은 차는 무엇일까?
1위는 토요타의 하이브리드카 프리우스가 차지했다. 지난해 10월 토요타의 한국 출범과 함께 국내 판매를 시작한 프리우스는 29.3㎞/ℓ라는 놀라운 연료효율을 자랑한다.
2위는 혼다의 시빅 하이브리드가 차지했다. 연비는 23.2㎞/ℓ. 혼다의 하이브리드 전용차 인사이트는 23.0㎞/ℓ로 시빅의 뒤를 이어 3위를 차지했다. 지난 10월 국내 에 출시됐다.
4위는 기아차의 프라이드 1.5VGT(디젤, 수동)가 차지했다. 22.0㎞/ℓ인 연료효율이 강점이다. 모닝(수동, 밴 포함)은 21.2㎞/ℓ로 형님뻘인 프라이드를 따랐다. 라이벌 GM대우의 마티즈 크리에티브(GSL, 수동)는 21.0㎞/ℓ를 기록했다.
7위도 경차가 차지했다. GM대우의 마티즈 클래식(수동)이 그 주인공. 800㏄ 엔진을 얹은 이 차의 연비는 20.9㎞/ℓ를 나타냈다. 현대차의 i30 1.6VGT(디젤, 수동)은 20.5㎞/ℓ로 8위에 이름을 올리고 기아차의 쏘울 1.6(디젤, 수동)은 19.8㎞/ℓ로 9위, 토요타의 캠리 하이브리드는 19.7㎞/ℓ로 10위를 차지했다.
순위를 살펴보면 국산차는 기아차가 3종으로 가장 많은 자동차를 순위에, GM대우는 2종, 현대차는 1종을 올렸다. 수입차는 토요타(2종)와 혼다(2종)만이 순위에 포함됐다. 연료로 구분해보면 하이브리드가 4대로 모두 수입차다. 국산차는 디젤과 가솔린으로 각각 3종이 뽑혔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엔 자동차 구입 선택에서 연료효율을 맨 먼저 따지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며 "하이브리드카나 디젤차의 판매 비율이 높아지고 있는 것이 그 근거"라고 설명하면서 "그러나 국산차 중 연비 상위권은 경차거나 국내에선 잘 팔리지 않는 수동변속기 차종이라는 점은 분명 한계"라고 전했다.

국내 자동차 연비 순위(도표)


2011년 뉴 링컨MKX 첫 번째 주인공은 스타쉐프 에드워드 권
포드코리아(대표이사 정재희)는 올해 초 북미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화려하게 등장한 링컨의 대표 럭셔리 크로스오버 ‘2011년 뉴 링컨MKX’를 11월 23일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
포드코리아는 2011년 뉴 링컨MKX 출시를 기념해 ‘꿈을 향해 전진하는 성공하는 사람들이 타는 차’라는 ‘링컨 드림 캠페인’을 실시하며, 그 첫 번째 주인공으로 스타 쉐프인 에드워드 권을 선정하였다.
2011년 뉴 링컨MKX는 가속 반응, 향상된 핸들링과 브레이크 성능 개선 등을 통해 운전자와 도로간 더욱 긴밀한 느낌을 제공해 준다. 고성능 스포츠카와 맞먹는 최고 출력 309마력, 최고 토크 38.7kg?m를 내뿜는 신형 3.7 Ti-VCT V6엔진이 탑재되어 동급 최고의 주행성능을 자랑한다.
또한 2011년 뉴 링컨MKX는 자동차 업계 최초로 다이얼이나 조그스틱이 아니라 스마트폰처럼 터치와 음성명령으로 각종 엔터테인먼트, 전화, 내비게이션 그리고 실내온도 컨트롤이 가능한 ‘마이링컨 터치 드라이버 커넥트 기술’을 채택하고, USB 미디어 허브를 통해 차내에서 무선 인터넷 공유는 물론 각종 디지털 장비를 활용할 수 있어 자동차 인테리어를 랩탑, 스마트폰, MP3의 영역으로까지 확대시킨 차세대 스마트 럭셔리카이다.
2011년 뉴 링컨MKX의 가격(부가세포함)은 5,90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