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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안보온천은 우리나라 최초의 자연용출 온천으로 천년의 역사를 이어온 아시아지역 대표 온천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물 좋은’ 온천이다. 온천수는 지하 250m에서 용출되는 pH 8.3의 약알카리성으로 인체에 유익한 미네랄 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위장병, 부인병, 신경통, 피부병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이런 이유로 ‘수안보’ 하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국내·외 수많은 관광객들이 다녀갔으며, 지금도 ‘온천욕은 수안보’라는 대명사로 사람들에게 인식되고 있다.
고객의 마음을 사는 ‘사람 중심’의 서비스
 수안보온천관광의 중심에 있는 ‘수안보상록호텔(대표 김종성)’은 호텔이 나아가야 할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수안보상록호텔(이하 상록호텔)은 투숙객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기반시설을 바탕으로 감동을 선사하는 ‘사람 중심의 서비스’를 지향한다.
“호텔업은 단순한 감동을 넘어 그 이상의 가치를 고객들에게 제공해야 합니다. 고객이 만족할 때까지 봉사한다는 자세로 서비스하여 기억에 남는 호텔이 아니라 추억에 남을 수 있는 호텔로 만들 것입니다.”
김 대표의 서비스 정신을 고스란히 담아낸 상록호텔의 경영방침은 ‘웰빙형 휴양호텔’이다. 이에 따른 상록호텔의 특성화 전략은 단순히 온천욕을 즐기는 것을 넘어 고객들의 사상체질(태양인, 태음인, 소양인, 소음인)에 맞는 온천법을 권유함으로써 건강을 위한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하고, 또한 식단에 있어서도 개인의 체질에 맞는 맞춤형 음식을 제공해 웰빙 휴양호텔로서의 면모를 구축해 가고 있다. 김 대표는 “서비스의 중심에는 사람이 있어야 한다”며 “고객들의 건강을 위한 것이 사람 중심의 서비스”라고 거듭 강조했다.
상록호텔은 문경새재 건강걷기대회, 하늘재 달빛 산행, 충주 사과따기 체험행사를 통해 고객들에게 평생 기억될 수 있는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문경새재 건강걷기대회는 옛길을 걸으며 인간과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행사다.
하늘재 달빛 산행은 고객들에게 가장 각광받는 프로그램으로 성스러운 기운을 간직한 월악산 자락의 하늘재에서 달빛을 만끽하며 산행과 기체조를 하고 달에게 소원을 비는 등의 체험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남겨준다. 하늘재 달빛 산행의 한 참가자는 “보름달이 비추는 산길을 좋은 사람들과 걸으며 행복했었다”며 “가슴속에 영원히 잊혀지지 않는 소중한 추억이었다”고 그날의 감동을 떠올리며 말했다.
또한 충주 사과따기 체험을 통해 충주의 특산물인 사과를 홍보함과 동시에 관광객들에게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 농가들에게는 소득향상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김 대표는 “사람이 사는 것은 수많은 추억거리를 만드는 것”이라며 “관광객들에게 평생 간직되는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주는 것에 상록호텔뿐만 아니라 충주시민과 관련 기관이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수안보온천과 충주관광 비전
 충주에는 수안보온천뿐만 아니라 전국 제일의 탄산온천인 앙성온천과 유황온천인 문강온천이 있다. 세 가지 색깔의 온천은 하늘이 준 천연자원으로 충주온천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구체적인 치료사례와 의학적으로 검
증된 자료가 필요하고 충주관광 발전의 종합계획이 먼저 수립되어야 된다고 김 대표는 주장한다. 그는 “수안보온천이 치료목적의 보양온천으로 지정되면 의료보험이 적용돼 더 많은 사람들이 충주지역의 온천을 찾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김 대표는 충주관광 발전에 대해 “충주는 삼국시대 중원문화의 요충지 였다”며 “충주가 가진 자연환경, 역사적 의미와 향토음식, 특산물을 비롯한 각각의 관광자원을 스토리텔링화 하면 어느 도시 못지않은 관광대도시가 될 것”이라고 피력했다.
김종성 대표는
건국대학교를 졸업하여 공무원연금공단 서울지부장을 거쳐 현재 한국온천협회 충주지회장, 한국관광호텔협회 충북지부 수석 부회장, 수안보상록호텔 대표를 엮임하고 있다.
주소 충북 충주시 수안보면 온천리 292
문의 043-845-3500
홈페이지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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