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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제주수산 | “청정해역의 숨결을 그대로 고객에게∼”

순수 자연산 전복에서 느끼는 ‘싱싱한 통영’

서석진 기자  / 2010-08-04 10:45:11

“통영의 청정해역이 품은 맛과 향을 안방에서 만난다.”
남해 맑은 바다에서 나고 자란 해삼과 자연산 전복 등 싱싱한 어패류를 전국으로 유통하는 ‘통영제주수산(대표 임병철)’은 통영의 깨끗한 자연의 맛과 향을 알리는 ‘맛 전도사’다.

통영제주수산에서 판매하는 어패류는 해녀들이 깊은 바다에서 힘찬 물질로 건져 올린 자연산이다. 특히 최상의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해녀들이 해산물을 잡아오면 그 다음 날 바로 유통한다. 그러나 아무리 싱싱하고 좋은 해산물이라도 전국으로 배송하다 보면 품질문제 등 약간의 차질이 빚기 마련이다.

“택배로 배송하지만 철저한 포장작업을 거치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상했다는 고객의 불만을 한번도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라고 말하는 임병철 대표는 자신감이 넘쳤다. 그만큼 임 대표는 배송에 각별한 신경을 쓰고 있다. 철저한 포장과 배송만이 통영이 품은 자연을 그대로 고객들에게 전달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개인주문 외에도 전국의 수산물 위판장으로 유통되고 있으며 홈페이지에도 다양하고 싱싱한 해산물을 만나볼 수 있다고 임 대표는 전했다. 특히 해삼내장 젓은 선물용으로 인기가 좋다.
“유통과정에서 여러 단계를 거치지 않고 중간과정을 생략해 저렴한 가격으로 싱싱한 품질의 해산물만 고객들에게 제공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한 임 대표는 중간 수수료로 지급되는 비용을 고객에게 환원시키기 위해 직접 홈페이지도 운영하고 있다.

특히 통영제주수산에는 이 지역 다른 업체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가공시설을 갖추고 있다. 오폐수처리시설이나 바닷물 정화시설을 모두 갖춘 곳은 통영에 없다는 것이 임 대표의 설명이다. 특히 통영제주수산은 해삼을 가공 건조해 주로 중국으로 수출하고 있으며 전국에서 처음으로 해삼 식품가공업체로 등록된 바 있다.

“통영제주수산이 전국에서도 저렴하고 싱싱한 해산물로 소비자들에게 인정받는 수산물 업체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힌 임 대표의 목소리에는 자부심과 의지가 담겨 있었다.

“품질과 가격은 자신합니다. 자연산을 쓰지 않고 양식을 쓴다는 것은 있을 수가 없습니다. 저렴한 가격으로 절대 후회하지 않는 해산물을 받아볼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습니다.”
소비자들에게 전하는 당찬 메시지는 신뢰를 바탕으로 한 그의 굳은 신념이 어려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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