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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관광호텔 | 관광호텔의 새로운 개념을 세운다

친숙한 공간 만들어 호텔에 대한 선입관 타파

서석진 기자  / 2010-04-02 18:03:52

호텔은 단순한 숙박시설이 아니라 사람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켜주는 쉼터이자 편의 공간이다. 옥천관광호텔(대표 곽찬묵)은 옥천을 찾는 관광객들의 휴식과 지역민들을 위한 소통의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어 여염집 같은 편안함을 주는 곳이다.

“호텔은 편안하게 쉬고 즐길 수 있는 하나의 쉼터입니다.”
호텔은 일반적으로 부유층들이 활용하는 공간으로 인식되어 왔다. 그러나 곽 대표는 이런 호텔에 대한 부담감과 고정관념을 타파하기 위해 옥천관광호텔을 새롭게 탈바꿈해 나가는 중이다.

옥천관광호텔의 주요 시설로는 연회장과 사우나, 청정해역횟집, 노래주점, 객실이 있다. 특히 1층에 있는 청정해역횟집은 1인당 11,900원에 신선한 회를 무한리필로 즐길 수 있다. 이에 곽 대표는 “옥천관광호텔은 관광객들을 위한 공간인 동시에 옥천군민들이 편안히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라며, “무모한 도전같지만 지역민과 호텔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연회장은 돌잔치, 회갑, 칠순 등 지역민들의 경사스런 행사에 주로 활용되고 있으며, 세미나 장소로도 이용된다. 특정 행사가 없을 시 라이브카페로 이용되기 때문에 호텔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또 다른 즐길거리를 선사한다.

한편 옥천관광호텔의 특징 중의 하나가 주변의 건물에 비해 우뚝 솟아 탁 트인 옥천군을 바라볼 수 있어 그 경치 또한 일품인 것이다. 그리고 객실은 여느 고급호텔에 못지않은 최신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특히 비즈니스 투숙객을 위한 인터넷 시설이 완비되어 있어 출장 중인 직장인을 위한 쉼터로 안성맞춤이다.

“누구나 편히 이용할 수 있는 곳으로 만들어 갈 것 입니다.”
무엇보다 타 지역으로 여행이나 관광을 가다보면 가족단위로 하루를 묵을 만한 곳이 마땅하지 않다. 옥천관광호텔은 이런 가족형 관광객들을 위한 안성맞춤의 공간이다. 다양한 부대시설 이용과 먹거리를 푸짐하게 맛 볼 수 있으며, 모텔과 같은 일반 숙박시설에 준하는 요금으로 가족단위의 관광객들이 편안하게 쉬어 갈 수 있다.

곽 대표는 타지에서 사업을 하다 옥천으로 귀향하면서 지역 활성화를 위해 호텔업에 뛰어 들었다. 제조업을 경영했던 그는 “호텔은 많은 시간을 가지고 노력해야 한다”며 “앞으로 컨벤션센터를 건립해 호텔 활성화뿐만 아니라 옥천군 경제 활성화에도 나름대로 도움을 주고 싶다”고 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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