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b_left
search

 

 

ȭ
ȭ

진미 | 김치를 담그는 사람도, 맛보는 사람도 행복하게

우리 입맛에 맞는 진미 김치…세계의 입맛도 사로잡아

이갑용 기자  / 2010-02-02 19:53:33

삶의 질이 향상됨에 따라 새로운 음식문화가 형성되고 입맛이 서구화 되어도 우리 식탁에 빠지지 않는 것이 바로 김치다. 신비한 발효과학의 산물인 김치의 효능과 맛은 세계가 주목하는 우리 문화유산으로 최근에는 ‘식객2-김치전쟁’이라는 영화까지 제작되어 개봉될 정도로 우리 김치에 대한 기대가 높다.

[주]진미(대표이사 유민)는 “전통의 맛이 곧 세계의 맛”이라는 믿음으로 국내시장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호평을 받고 있다. 100% 국내산 재료, 20여년의 내공을 쌓은 김치장인, 천연재료, 전통 달임 방식으로 만든 액젓 등 국·내외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는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가 바탕이 되어 2009년에 급성장을 이루었다. “이 모든 것은 임직원이 노력한 결과입니다. 무엇보다 수출 비중이 높아 우리 전통식품 김치 세계화에 일조를 한 것이 기쁩니다”라고 말하는 유 대표의 표정엔 ‘금년에도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룰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다.

김치는 제품별로 재료의 배합비율과 숙성도에 따라 맛의 차이가 있어 소비자의 욕구에 맞는 김치를 담그기 위해 철저한 시험과정과 연구를 거친다. 신세대 입맛에 맞는 참신한 제품, 깊고 풍부한 맛, 간결한 맛, 고향의 맛 등 소비자의 기호에 맞는 제품 개발을 위해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또한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제품 공급을 위해 2008년 4월 식약청으로부터 해썹(HACCP) 적용업소 지정을 받았으며, 농림부 전통식품 품질인증, 충북도지사 품질인증, 기술혁신형 중소기업(INNO-BIZ) 인증을 받아 안전한 제품을 공급 할 수 있는 기반을 두루 갖추었다.

진미에서 생산하는 김치종류는 포기김치, 맛김치, 겉절이, 백김치, 총각김치, 열무김치, 섞박지, 나박김치 등 다양하다. 특히 아삭하고 씹을수록 담백함과 상큼함이 우러나는 포기김치, 최상급의 배추에 질 좋은 양념재료만 배합하여 감칠맛이 일품인 맛김치  등 진미의 맛깔난 김치종류는 셀 수가 없다.

그 맛을 증명하듯 이미 일본과 홍콩, 대만 등으로 수출하고 있는데 단맛을 좋아하는 일본인의 입맛에 매콤함을 적절히 접목시킨 우각(牛角)김치는 다양한 계층의 소비자를 사로잡아 선풍적인 인기를 끌기도 했다. 또한 홍콩의 최대 슈퍼마켓인 ‘파켄숍’의 200개 영업점과 대만 현지에서도 높은 인기를 얻었다.

이렇듯 신비한 발효과학으로 만든 우리 전통식품 김치를 세계에 알리는데 일조하고 있는 유 대표는 단체급식과 대기업 구내식당, 학교급식, 대형유통업체, 외식업체, 교육시설 등에 진미의 김치를 납품하면서 나날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5년 전 근무하던 김치회사가 어려움에 처하자 함께 일하는 직원들의 생계가 염려되어 과감히 경영자로 뛰어들었다는 유 대표는 “김치도 명품이 있다는 것을 소비자도 알아야 한다”며 “철저한 품질관리와 안전성, 기술력이 있는 중소기업에 소비자들도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홈페이지방문
주소  충북 보은군 보은읍 금굴리 302-8
제품  포기김치, 맛김치, 겉절이, 백김치, 총각김치, 열무김치, 섞박지, 나박김치 등
문의  043-543-14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