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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2월 자동차정보

김홍석 기자(hongsukk@newsone.co.kr)  / 2009-12-01 16:42:25

4500억 원 투입, 개발된 기아 신차 K7 화제
최첨단 감성기술이 만든 럭셔리세단 사전계약자만 8500명

기아자동차가 기아차가 연구개발에만 4500여 억 원을 투입했다는 준대형 신차 K7은 럭셔리 세단임을 표방하는 첨단 및 감성 기술의 집합체로 불린다.
K7의 특징은 운전대에 열선이 들어가 있다는 것. 겨울철 밖에 주차해둔 차의 운전대를 잡았을 때 손이 시리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다. 이와 함께 발광다이오드(LED) 빛을 균일하게 확산시켜주는 간접조명을 국내 처음으로 전조등 및 후미등에 적용,고급 이미지를 강화했다.
또한 운전자가 스마트키를 갖고 K7에 접근하면 아웃사이드 미러가 자동으로 펼쳐지는 점도 K7의 기능이다. 문 손잡이에는 조명이 들어오는 이른바 주인을 알아보는 웰컴 시스템이 작동되고, 네비게이션은 대형 8인치다.
그리고 앞창(윈도실드)엔 김서림을 자동으로 방지하는 장치가 달렸다. 김서림 제거장치(오토 디포그)다. 차선이탈 경보장치(LDWS)와 전·후방 카메라 및 주차안내 시스템,와이퍼 결빙방지 장치 등도 동급 차량에 흔히 장착되지 않는 기술들이다.
K7의 실내 공간은 동급 국산차와 수입차를 통틀어 가장 넓다. 앞뒤 바퀴 간 거리인 축거가 2845㎜에 달한다. 뒷좌석의 센터 터널을 경쟁 차량보다 70㎜ 이상 하향 조정해 좀더 편안하게 앉을 수 있도록 했다. 이 모델의 연비는 ℓ당 11.0㎞ 수준으로,효율이 상당히 좋은 편이다. 차체 경량화 기술을 적용해 경쟁 차량보다 무게가 60~70㎏ 덜 나가는 덕분이다.
또한 운전석 및 동승석 에어백을 전 모델에 기본으로 적용했으며 선택사양(옵션)을 포함해 최대 8개의 에어백을 장착할 수 있다. 측면 및 커튼 에어백을 포함해서다. 빗길이나 눈길에서 미끄러지지 않도록 차체자세제어장치(VDC)도 탑재되어 있다.

골프챔프 양용은 크라이슬러 300C 탄다
크라이슬러코리아, 프리미엄 세단 시그니처 제공

크라이슬러 코리아 (대표 안영석)가 22일 아시아인 최초로 미국 프로골프 메이저대회를 정복해 골프계의 영웅으로 떠오른 챔피언 양용은 선수에게 크라이슬러 300C를 제공하기로 하고 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이로써, 양용은 선수는 향후 국내에 체류하는 기간에는 크라이슬러 300C를 타고 각종 일정을 소화하게 된다.
차량 전달식에서 양용은 선수는 “컨디션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한 골프 선수로서, 300C는 당당한 디자인에 견고한 차체를 통한 안정감과 안전성을 보장할 뿐만 아니라, 골프 클럽 등 각종 개인 짐을 적재하기에 넉넉한 트렁크를 갖춰 매우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크라이슬러 코리아 안영석 사장은 “세계 골프 무대를 누비고 있는 양용은 선수가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양 선수의 국내 체류기간 동안 300C를 지원하게 되었다”고 밝히며, “양용은 선수가 앞으로도 더욱 뛰어난 활약으로 한국의 위상을 높여주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양용은 선수에게 제공되는 300C는 크라이슬러 특유의 남성적이고 강렬한 디자인과 독일 프리미엄 세단의 성능을 겸비한 크라이슬러의 베스트 셀링 모델로, 올해 성능 및 인테리어, 사양이 한층 업그레이드 된 300C 시그니처가 출시되어 국내 고객들로부터 더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렉서스 ‘뉴 LS 시리즈’ 출시
디자인과 편의장치 개선으로 플래그십 세단의 품격 향상

한국토요타자동차(대표이사 치기라 타이조)는 렉서스 브랜드의 최고급 플래그십 모델인 ‘뉴 LS시리즈’를 새롭게 출시하고 전국 9개 전시장에서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뉴 LS시리즈’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 고객의 의견을 반영하여 새롭게 ‘LS460L 5인승 오토만’ 차량을 추가한 것으로 전장의 확대와 함께 기존 4인승 모델과 같이 마사지와 지압을 제공하는 뒷좌석 VIP시트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기존 LS에 비해 넓어진 뒷좌석 공간과 최대 30도까지 조절이 가능한 버터플라이 헤드 레스트 및 인체공학적으로 개선된 뒷좌석 등으로 VIP시트 탑승객의 안락감을 대폭 개선하였는데 앉는 자세와 위치에 따라 자유자재로 좌석의 높이와 모양을 조절할 수 있는 오토만 리어 시트와 9인치 고 해상도 LED 모니터 등을 통해 비행기 1등석에 탑승한 것과 같은 편안함을 제공한다.
또한, 범퍼 및 그릴 디자인의 변경으로 강인하고 역동적인 이미지가 강조되었으며, 에어 서스펜션 기능과 운전자의 시야를 최대한 확보하는 조향연동 자동회전 램프(AFS), 잔 스크래치에 탁월한 보호기능을 발휘하는 안티 스크래치 클리어 코팅 기능이 추가되어 운전자의 주행 안전성과 편의성을 개선하였다.  

폭스바겐 골프, 세그먼트 내 최강자로 등극
해치백 시장은 물론 소형 수입차 시장에서 최고 판매 기록

유럽 최대의 자동차 메이커 폭스바겐의 수입사인 폭스바겐코리아(사장 박동훈)의 6세대 신형 골프가 해치백 시장은 물론 소형 수입차 최고 판매 모델로 단숨에 올라섰다.
지난 9월에 국내에 출시된 6세대 신형 골프는 공식 런칭 이전부터 400대 이상의 폭발적인 사전 판매로 국내 수입차 시장의 판도를 바꿀 가장 강력한 모델로 기대를 모아왔다. 이후 골프는 출시 된지 채 한 달도 지나지 않아 초기 물량 판매가 모두 완료되었으며, 지난 10월에는 총 301대가 등록되어 수입차 베스트셀링 모델 2위를 기록(KAIDA 등록대수 기준)하는 인기를 모아 현재 계약하는 고객의 경우에는 내년 4월에나 차량을 인도받을 수 있을 정도이다.
폭스바겐 역사상 가장 뛰어난 골프로 평가 받고 있는 6세대 신형 골프는 3세대 커먼레일 2.0 TDI 엔진이 장착되었으며, 6단 DSG 기어가 환상적인 조화를 이뤄 17.9km/ℓ라는 혁신적인 연비를 자랑한다. 여기에 운전석 무릎 보호 에어백을 포함한 총 7개의 에어백과 주차보조시스템‘파크 어시스트(Park Assist)', 주차센서 ‘파크 파일럿(Park Pilot)’ 등 높은 안전성과 편의성 역시 장점이다.

미쓰비시모터스의 에코드라이빙 그린마케팅 질주
친환경전기차 아이미브 지방체험 이벤트 실시

미쓰비시모터스는 최근 사회 이슈가 되고 있는 친환경 & 그린 마케팅에 발 맞추고, 지방 고객에게 첨단 에코드라이빙의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전기차 아이미브의 인천, 부산, 광주 시승행사를 11월 24일부터 실시하고 있다.
지난 7월 언론을 통해 국내에 처음 소개된 세계최초 전기자동차 i-MiEV(아이미브)의 체험 시승 이벤트는 아이미브의 2009-2010 일본 Car of the year, [Most Advanced Technology] 수상을 기념하기 위해, 11월 서울 강남 전시장을 중심으로 진행했던 시승이벤트는 “도심을 달리는 미래친환경 드라이빙”이란 컨셉 아래 약 60명의 고객들이 시승해 봤다.
이번 시승이벤트는 미쓰비시모터스 공식 홈페이지나 각 전시장을 통해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을 알 수 있으며, 시승한 전 고객에겐 친환경 에코백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