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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다다식품 | 아이들에게 ‘건강한 간식’ 선물하세요

믿을 수 있고 맛있는 간식거리로 소비자 공략

조성인·권보연 기자  / 2009-09-03 17:52:01

빵, 쿠키, 과자 등의 간식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대표적인 음식이다. 그런데 얼마 전 설문조사에 따르면 자녀가 먹을 식료품을 살 때 가장 염두에 두는 점으로는 ‘안전성’이 52.8%로, ‘합리적인 가격’이나 ‘맛’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해 내 아이가 먹을 간식에 대한 주부들의 기대치가 매우 높음을 반영했다. 이처럼 믿을 수 있는 키즈푸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경북 군위군 군위읍에 위치한 (주)다다식품(대표 김장수·이금숙)이 맛은 물론 건강까지 챙기는 간식거리를 내놓아 주목받고 있다.
김장수 대표는 “어머니가 만들어주는 간식을 만들고 싶어 회사를 설립했다”면서 “우리 가족이 먹는다는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제품을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다다식품은 ‘우리 모두 다 같이 더불어 잘살자’란 의미로 상호 명에서부터 국민 건강에 이바지하고자 하는 김 대표의 따뜻한 마음이 담겨 있다.

다다식품은 지난해 군위 농공단지에 신규 공장을 설립, 초현대식 생산설비를 가동해 믿고 먹을 수 있는 제품으로 고객에게 다가가고 있다. 또한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는 것이 좋은 제품을 생산하는 밑바탕이 된다는 생각에 이를 철저히 하는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엄격하고 까다로운 생산 공정을 거쳐야만 비로소 다다식품의 타이틀을 붙일 수 있는데, 이 모든 과정을 지켜보면 건강한 먹을거리 만들기가 얼마나 어려운 것인지 제대로 느낄 수 있다.

다다식품의 제품은 그 종류만 해도 35가지에 이른다. 방부제와 색소가 전혀 사용되지 않은 건강한 간식 메뉴 가운데 가장 인기있는 것은 바로 ‘팥나라’. 얇은 밀가루 껍질 속에 팥앙금을 듬뿍 넣은 것이 특징이다. 그 외 보름달, 소보로빵 등도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많이 달지 않고 원재료가 가진 천연의 맛을 잘 살려내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은 젊은 여성들도 좋아한다고. 또한 신선함을 유지하기 위해 유통기한도 1개월로 한정하고 있다.

다다식품은 최신 위생·설비시설을 갖추고 70% 화율을 자랑하며 건강한 제품을 최단시간에 생산하고 있다. 덕분에 소비자는 마트·소매점에 입점한 포장제품, 도매시장·백화점 등에 입점한 벌크제품을 손쉽게 구입할 수 있다. 건강하고 맛있는 제품을 공급해야한다는 일념으로 연구 개발에 많은 투자를 하고, 이익 대부분을 품질 개선·시설확충을 위해 재투자하고 있는 다다식품. 경상북도의 지원을 받아 판매되는 간식메뉴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올 하반기에 HACCP(식품유해요소 중점관리기준) 인증 획득을 계획하고 있다.

김장수 대표는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빵의 대명사이자 경상북도의 대표적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대표의 땀방울이 우리 사회 건강하고 바른 먹거리의 시작이 되길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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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경북 군위군 군위읍 수서리 701-31번지 (군위농공단지 내)
문의  054-383-16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