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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캐슬펜션 | 경주지역 최고의 명품 펜션!

최고의 서비스로 고객에게 낭만과 여유 선물

조성인·김현아 기자  / 2009-07-30 15:50:23

누구나 한 번쯤 어딘가로 훌쩍 떠나고 싶어지는 때가 있다. 친구, 연인, 또는 가족과 함께 산으로 바다로 혹은 유서 깊은 역사도시 등으로의 여행을 꿈꾸지만 현실적인 문제가 늘 발목을 잡는다. 바로 숙박 문제인데, 아름다운 역사의 도시, 경주에서는 이런 문제를 시원히 날려보내도 좋을 듯하다.

경주 보문단지 인근에 위치한 ‘뉴캐슬펜션’(대표 박재숙)은 보문호수, 경주월드, 안압지, ‘선덕여왕’ 촬영지로 유명한 신라밀레니엄파크가 바로 근처에 있어 관광객들에게 이미 유명한 곳이다. 펜션에 도착하면 먼저 건물의 아름다움에 입이 쫙 벌어진다.



유럽 스타일의 복층구조로 지어진 목조건물은 들어서는 순간 마치 중세시대의 공주가 된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박 대표는 “노후에 아기자기하고 예쁜 집을 짓고 사는 게 소망이었는데, 관광객들을 위한 펜션을 운영하면서 그 꿈을 이루게 됐다.”라며 환하게 웃었다.

뉴캐슬이 고객들에게 사랑받는 이유는 고객의 마음까지 읽는 박 대표의 세심한 배려에 있다. 인터넷 홈페이지를 구축해 새로운 정보를 발빠르게 제공하고, 언제나 ‘쌍방향 대화’가 가능하도록 열린 네트워크를 마련해 놓았다.



특히 손님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은 박 대표가 아이디어를 낸 ‘풍선 이벤트’다. 넓은 객실마다 풍선 150여개를 매달아 놓아 환영인사로 제공하는 서비스라고 한다. 방문을 열면 탄성이 절로 나오는 것은 당연지사. 또 방마다 풍선, 조명, 커튼 등 분위기를 달리 해 고객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려고 끊임없이 노력한 흔적이 곳곳에 보인다. 청결함도 빼놓을 수 없는 고객 중심 서비스다. 펜션 내 많은 인력을 위생·청소 분야에 배치해 객실과 펜션 안팎을 깨끗하게 유지한다.

펜션을 이용해 본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매끼마다 무엇을 먹을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해봤을 것이다. 그러나 이곳에선 그러한 손님들의 고민을 위해 바비큐 고기 세트란 메뉴를 준비해 2인 기준에 3만 원에 판매하고 있다.

돼지고기 목살·삼결살, 새우, 쭈꾸미, 훈제 소시지, 새송이버섯 와인 두 잔과 상추, 깻잎, 김치를 비롯한 각종 양념과 된장찌개까지 무료로 제공돼 손님들 사이 더 없이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조식으로는 속을 든든하게 해 주는 전복죽까지 무료로 제공돼 감동을 더한다.

또 황토 찜질방, 배드민턴장, 포켓볼 등을 즐길 수 있고, 자전거를 빌려 타고 주변을 달려 볼 수 있다. 모든 편의 시설은 무료로 제공되니 손님들이 이곳을 다시 찾는 이유를 알만 하다.
박 대표는 “뉴캐슬을 찾는 고객들을 항상 내 가족처럼 생각하고 맞이할 생각”이라며 “앞으로도 더욱 친절한 서비스로 고객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홈페이지방문
주소  경주시 천군동 1444-3
위치  경주 보문단지→경주월드 캘리포니아 비치→차량으로 2분 거리(도보 5분)
객실  14개(연중무휴)
      2인 10실(비수기 기준: 주중 8만원 주말 12만원)
      4인 4실 (비수기 기준: 주중 13만원 주말 16만원)
      독채1채(10명):(비수기 기준: 주중30만원 주말 40만원)      
문의  054-771-6664, 010-8660-66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