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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전통의 소문난 맛 삼육김 삼육수산

원적외선으로 3번 구워 바삭한 맛 천하일품

유경훈 기자  / 2009-06-03 11:30:19

보령시 청소면 진죽리에 있는 (주)삼육수산(대표 송민영·www.36gim.com)은 전 사원이 어려운 이웃을 돕자는 기독교적 직업윤리로 똘똘 뭉쳐 성장하는 회사이다.
이 같은 회사의 문화는 필리핀, 몽골, 대만 등지의 해외 선교활동으로 이어져 지구촌 이웃들에게 희망을 선물하고 있다.
1982년 김 양식업으로 출범한 삼육수산은 1994년부터 김 가공으로 업종을 전환, 매출액이 매년 전년 대비 15% 이상 늘어나는 고속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삼육수산은 ‘고객 만족 실현’을 목표로 최신식 기계설비를 갖추고 수십 년의 김 가공 노하우로 양질의 제품을 생산, 전국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현재 이 회사의 ‘삼육김’ 브랜드를 달고 출시되는 상품은 기능성 김과 일반 김, 미역, 김자반 등이다. 이 가운데 특별상품인 기능성 김은 해바라기 김과 녹차 김, 김치 김, 와사비 김(2000년 특허출원), 카레 김 등을 선보였다.
지난 2000년 특허출원한 와사비 김은 매콤한 고추냉이(와사비) 성분이 들어 있어 첫 맛은 톡 쏘고 뒷 맛은 칼끔하다. 때문에 회를 좋아하는 분들이 많이들 찾는다고 한다.
일본과 미국, 중국, 괌, 말레이시아 등 해외에서도 인기가 높아 회사 총 수출량의 33%를 차지하는 등 달러박스의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
삼육수산은 지난 2005년 중국 청도에 김 생산 공장을 세워 국내 및 해외시장의 김 수요 급증에도 대비하고 있다.

송민영 대표는 “중국의 맛 김 시장은 해마다 30~40%씩 성장하고 있어 미래 시장 전망이 매우 밝다”며 “점차 맛과 품목을 다양화하고 생산량도 늘려 중국 시장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송 대표는 고객의 의견을 반영한 신제품 개발에도 앞장서고 있다.
삼육수산은 제품을 생산함에 있어 재래 김을 주로 사용하고 있는 회사들과는 달리 재래 김과 파래를 적절히 혼합해 독특한 맛을 살린 김을 출시하고 있다. 재래 김 70%, 돌 김 10%, 파래 20%를 적절히 혼합해 맛과 영양을 함께 살렸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원적외선으로 3번 구워 바삭하고 고소한 맛이 천하일품인 삼육김은 우체국쇼핑과 농수산홈쇼핑, 인터넷을 통해 구입할 수 있으며 주문 이튿날이면 집에서 받아볼 수 있다.
제품을 대량구매 하는 고객들에게는 가격 할인 혜택이 돌아간다. 삼육몰에 회원으로 가입하면 최대 구매금의 3%를 적립해주고, 이 적림금은 삼육몰에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다.
송 대표는 “가장 맛 좋은 김을 생산하기 위해 끊임없는 기술 투자와 함께 상품 개발에 주력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웰빙 식품을 선호하는 소비자를 위해 몸에 좋은 여러 기능성 물질을 첨가해 소비자의 건강뿐 아니라 입맛도 사로잡겠다”고 강조했다.


주소  충남 보령시 청소면 진죽리 126-3
문의  041-932-5916 팩스 041-932-47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