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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운산푸드 영농조합법인

특허 받은 가능성 식품 B.B.H로 승부를…

조성인·박지현 기자  / 2009-04-03 11:44:03

해풍과 황토흙에서 자란 최고의 웰빙 식품/

복분자는 농약을 거의 치지 않고 재배하는 대표적인 친환경 농산물로 특히 전라북도 고창군은 복분자의 대중화를 이룬 고장으로 유명하다. 특히 이곳의 복분자는 바다와 인접한 선운산 주변에 자리해 해풍을 맞고 자라 당도가 뛰어나고 품질이 우수하다. 또 단맛과 신맛이 적당하게 조화를 이루어 맛이 좋으며 색과 향이 독특해 음료로 마시기에 그만이다.
‘이 좋은 복분자를 많은 사람들이 쉽게 먹을 수 있도록 할 방법이 없을까’하고 고민하던 윤동호 대표는 고향인 고창에 ‘선운산푸드 영농조합법인(대표 윤동호)’를 설립했다.
이곳의 대표 제품으로는 복분자 음료와 100% 복분자 원액, 특허 받은 B.B.H(Berry(딸기)+Bean(콩)+Health(건강)가 있다.

복분자 원액은 다른 곳과는 달리 일체의 당을 배제하고 복분자 100%를 착즙한 후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서 냉동보관 상태로 유통된다. 운동 후 시원하게 냉장 보관했다가 마시거나 얼음을 띄워 마시면 갈증이 금방 해소된다.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요구르트나 음료에 타서 마셔도 좋다. 목감기 기운이 있을 때는 대추와 감초를 함께 끓여 마시면 감기를 이기는데 도움이 된다.
윤 대표는 특허 받은 B.B.H를 주력 상품으로 승부를 걸고 있다. B.B.H는 복분자 관련 업계 최초로 특허를 획득하며 기존의 원액이나 엑기스 외에 새로운 기능성 식품의 장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소비자들의 호응도 좋아 현재 전체 매출의 상당 부분을 차지 할 만큼 효자상품으로 자리하고 있다 이 B.B.H는 쉽게 설명하면 콩을 발효시킨 것으로 일종의 낫토를 믹서해서 만든 기능성 식품이다. 이곳에서는 발효균을 직접 가져와 낫토를 만들어 제품을 만들고 있다. B.B.H의 대표적인 특징은 콩이 들어가 있어 먹었을 때 속이 편안하고 든든함을 준다는 점이다. 또한 각종 영양소도 풍부해 아침식사 대용으로도 좋고 변비에도 도움을 준다.  

주원료가 되는 복분자는 약 3000여 평의 면적에서 자가 재배를 하고 있지만 제품생산에는 턱없이 모자라 농협과 지역 농가에서 부족한 부분을 조달하고 있다. 재료 자체가 워낙 고가인데다 음료수까지 복분자 95% 이상으로 만들기에 원재료비가 비쌀 수밖에 없다. 때문에 온라인으로 제품의 대부분을 판매하고 있지만 생각 외로 반응이 좋은 편이다.
윤 대표는 “앞으로 더욱 질 좋은 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 하겠다”며 “복분자를 통해 고객이 건강해짐은 물론 지역 경제도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홈페이지방문
주소  전라북도 고창군 부안면 선운리 300-1번지
제품  복분자 음료(원액 95%이상, 30팩) 5만 원, 복분자 원액 (원액 100%, pet병 1.8) 1병 4만 9000원, 2병 9만 5000원, B.B.H(특허상품, Berry딸기+Bean콩+Health건강) 30팩 6만 원, 60팩 12만 원, 90팩 16만 5000원
문의  063-563-8588, 011-650-42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