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디브 관광청
올봄 허니문은 몰디브로 정했다!
아침에 눈을 뜨면 마주하는 푸른 하늘과 바다. 두 사람에게 이보다 좋은 지상낙원이 또 있을까? 몰디브는 매년 신혼여행지 TOP3에 오른다.
몰디브 관광청은 올봄, 허니문을 계획하고 있는 신혼부부에게 현명한 리조트 선택법을 제안한다. 몰디브는 보통 하나의 섬에 한 개의 리조트로, 현재 약 106여 개가 넘는 다양한 럭셔리 리조트가 있다. 그래서 떠나기 전 내게 맞는 리조트를 알아봐야 한다.
한국인에게 가장 인기 있는 곳은 대게 말레 국제공항에서 약 30분 정도 떨어진 곳에 있는 개인 수영장 또는 워터빌라이다. 식사의 경우, 풀 보드 또는 하프 보드로 하는 것이 좋다.
관광청 관계자는 “몰디브는 매해 신규 리조트를 선보여 리조트 간 경쟁이 치열하다. 따라서 자신이 선호하는 룸 타입과 수중환경, 리조트 내 액티비티, 레스토랑 등 우선시하는 부분들을 고려해 리조트를 선택하면 후회 없는 일정을 만들 수 있다”며 많은 리조트를 비교할 수 있는 웨딩 박람회에 갈 것을 추천했다.
<몰디브 제대로 즐기는 5가지 방법>
1. ‘스노클링’으로 아름다운 수중환경에서 니모 만나기
2. 낮과는 다른 색다른 ‘야간 수중 탐험’
3. 몰디브 대표 재료 ‘참치’로 즐기는 현지 음식
4. 하늘에서 보는 몰디브의 모든 것, ‘수상 비행기’
5. 오롯이 둘만의 세상 ‘무인도 탐험’
문의: 몰디브 관광청 한국사무소 02)737-9033
이탈리아관광청
2018 이탈리아 문화수도 ‘팔레르모(Palermo)’
2018년도 이탈리아의 문화 수도로 시칠리아(Sicilia)의 팔레르모(Palermo)가 선정됐다.
아름다운 지중해를 둘러싼 시칠리아는 다양한 양식의 건축물 및 예술 작품이 많다. 특히, 팔라르모에는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록된 12세기 노르만 왕조의 유적 9개 중 7개의 건축물이 있다.
- 노르만 궁전으로 불리는 팔라초 레알레(Palazzo Reale)와 화려한 모자이크가 있는 내부의 팔라티나 예배당 (Cappella Palatina)
- 심플한 아랍 건축양식의 치사 성(Castello della Zisa)
- 예레미티의 성 요한 성당(Chiesa di San Giovanni degli Eremiti)
- 매력적인 중세 비잔틴 성당인 암미랄리오의 산타 마리아(Chiesa di Santa Maria dell’Ammiraglio)
- 왕의 정원과 수도를 잇는 암미랄리오 다리(Ponte dell’Ammiraglio)
- 큐브 모양에 둥근 돔이 인상적인 산 카탈도 성당(Chiesa di San Cataldo)
- 아랍과 노르만양식이 만난 팔레르모 주교좌 성당(Cattedrale di Palermo)
이처럼 중세 시대의 흔적이 아직도 남아 있으며, 다양한 건축 양식의 조화를 느낄 수 있는 보물 같은 곳이다. 또한, 기후가 온화해 관광지로 인기 있다.
사진출처표기: 이탈리아관광청_ENIT
독일관광청
전통과 모던함이 공존하는 ‘마이센 하우스’
3대 명품 브랜드라고 불리는 마이센 도자기. 마이센은 유럽의 첫 번째 도자기 공방이다.
마이센 하우스는 1710년부터 마이센 도자기의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역사와 장인의 손길이 깃든 도자기를 마이센 하우스에서 맘껏 느껴보자. 드레스덴과 가까이 있는 이곳에서 유명한 마이센 도자기가 나온다. 아직도 장인들이 직접 하얀 도자기 위에 그림을 그린다. 그들의 손으로 도자기 위에 꽃이 피어나고 살아난다. 하우스에 들어서면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공예품이 펼쳐지고, 럭셔리 쇼핑과 식사를 즐길 수 있다. 매일 방문 가능하고, 부활절과 크리스마스 때는 특별한 이벤트와 스페셜 전시회를 개최한다.
마이센 전시관은 1916년 신고전주의 연회 홀 스타일로 세워졌다. 오크나무로 만들어진 쇼케이스, 그 문의 틈새를 메우는 천, 문과 기둥, 테이블이 서로 조화를 이룬다. 시간이 흐름에도 그 조화가 흐트러짐 없이 원래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 2017년 3월부터 마이센 도자기의 섬세한 디테일과 마이센의 역사에 대해 엿볼 수 있다. 현재는 ‘마이센의 변화(요강부터 테이블 장식까지)’전시회가 진행 중이다.
1년에 단 한 번 열리는 비밀스러운 마이센 공방이 있다. 개방일만 도자기의 제작 과정을 볼 수 있다. 올해는 4월 21, 22일이다. 300년 역사가 깃든 거푸집 보관소에서는 약 70만 개의 거푸집을 볼 수 있다. 전통적인 백조 그릇 세트부터 세계적으로 유명한 양파패턴까지, 18세기부터 현대까지의 도자기를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다.
사진출처표기:©GNTB
스위스관광청
세상에서 가장 빛나는 박람회 ‘바젤월드(Baselworld)’
문화 애호가의 도시, 바젤. 40여 개의 전시 공간과 많은 박물관이 있다. 라인 강이 흐르고 아름다운 구시가와 현대 건축물이 공존하는 만큼 다양한 문화가 있다. 문화가 곳곳에 배어있는 바젤에서 여러 공연과 박람회가 열리는 건 어쩌면 당연한 일이다.
바젤은 매년 봄이면 가장 빛나고 반짝거린다. 바로 화려한 시계와 보석들이 빛을 내는 바젤월드가 열린다. 바젤월드는 쥬얼리 무역박람회로, 전 세계 45개 이상의 나라에서 2,100여 업체들이 모여든다. 새로운 시장 동향과 트렌드를 알아보기 위한 방문객도 94,000명에 달한다.
특히, 보석 중 으뜸이라 하는 다이아몬드도 볼 수 있다. 전 세계 수많은 다이아몬드 전문가의 필수 관람 전시회로, 매년 전 세계의 시장 상황을 반영하고 시장의 다이아몬드 가격을 산정해 주도한다. 바젤월드에서 2017년 세계의 트렌드를 이끌어갈 시계와 보석 디자인을 살펴보자. 자세한 내용은 www.baselworld.com에서 확인하면 된다.
일시: 2017년 3월 23일 - 3월 30일
장소: 바젤 메쎄(Messe)
시간: 9 am - 6 pm (30일 9 am - 4 pm)
입장료: 1일 패스 CHF 60.-
8일 패스 CHF 150.-
사진출처표기:Basel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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