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정부관광청
2017 사랑의 해 캠페인 시작
괌정부관광청이 ‘2016 온리온 괌(Only on Guam)’ 캠페인에 이어 ‘2017 사랑의 해(Year of Love)’ 캠페인을 선보인다. 괌은 하얀 모래가 부서지는 해변과 아름다운 석양이 숨 막히는 파노라마 절경을 펼치는 사랑과 로맨스의 섬으로 알려져 있다.
괌정부관광청은 프로그래시브 록 및 레개밴드인 존 댕크 쇼(The John Dank Show)와 콜라보레이션한 2017 사랑의 해 캠페인 주제곡 ‘Current’의 프로모션 영상을 공개했다. 2015 미스 어스 괌 스카이 베이커(Skye Baker) 및 모델 겸 뮤지션으로 활동하는 호세 언탈란(José Untalan)이 출연하는 이 영상은 괌 현지 및 한국, 일본, 대만, 러시아, 필리핀, 홍콩, 중국 등 괌의 주요 시장에서 적극 홍보된다.
괌정부관광청은 2017 사랑의 해를 맞아 더 많은 이벤트들과 볼거리들로 관광객들을 맞이해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연인 또는 가족, 친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사랑의 불빛 축제가 투몬에서 열릴 계획이고, 사랑의 해를 테마로 한 컬러링 북도 제작해 괌을 찾는 신혼부부에게 특별 선물로 증정 하는 등의 이벤트를 선보여 괌의 다양한 매력을 알린다.
이 외에도 다채로운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스냅챗(Snapchat), 라인(Line) 등 소셜 미디어를 위한 특별한 지오필터 서비스도 선보인다. 사랑의 해 테마에 맞는 디지털 스티커 및 사진필터로 사진을 찍는 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네이튼 디나이트 괌정부관광청장은 “지난해 캠페인은 현지 커뮤니티의 도움으로 큰 성공을 거두었으며 2017년에도 사랑의 해 캠페인과 함께 계속해 성공을 이어나가길 바란다”며 “연인 간의 로맨틱한 사랑, 자신에 대한 사랑, 가족과 친구에 대한 사랑, 음식과 모험에 대한 사랑, 문화에 대한 사랑, 세계에 대한 사랑 등 유형에 상관없이 2017 사랑의 해는 모두를 축복할 것”이라 전했다.
필리핀관광청
산 페르난도 자이언트 랜턴 페스티벌
12 17일부터 내년 월1월 6일까지 ‘필리핀 크리스마스 수도’인 산 페르난도 시에서 필리핀 최대의 등불 축제인 산 페르난도 자이언트 랜턴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에 개최되는 산 페르난도 자이언트 랜턴 페스티벌은 필리핀 최대의 등불 축제이자 필리핀 최대 명절인 크리스마스 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축제로 필리핀 팜팡가 각 지역에서 5,000개 이상의 전구를 사용해 제작한 대형 랜턴으로 크리스마스 밤을 밝힐 예정이다.
천주교 국가인 필리핀에서 크리스마스는 가장 큰 명절이다. 그래서 산 페르난도 시는 필리핀의 크리스마스의 수도라 불린다. 산 페르난도 자이언트 랜턴 페스티벌은 희망을 의미하기도 한다. 알록달록 다양한 색의 조합과 창의적인 디자인으로 제작된 자이언트 랜턴 하나를 제작하는데 몇 개월이 소요 될 만큼 각각의 랜턴에는 필리핀 사람들의 정성이 담겨 있다.
축제 기간 동안 자이언트 랜턴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신나는 음악 공연 및 다양한 이벤트들이 마련되어 지역 주민 및 관광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크리스마스 이후에도 우승 후보 랜턴들을 포함한 퍼레이드에 참가한 모든 랜턴이 전시되어 산 페르난도 시 곳곳에서 볼 수 있다.
필리핀관광청 관계자는 "이번 겨울 휴가철 많은 한국인 관광객들이 산 페르난도 자이언트 랜턴 페스티벌을 방문해 화려한 랜턴의 향연을 즐기길 바란다”며 “산 페르난도 시는 많은 여행자들이 푸드트립을 즐기는 팜팡가 주는 시시그, 부로, 할로할로 등 필리핀 전통 음식을 맛 볼 수 있는 ‘필리핀 요리의 수도’라 불리기도 하니 꼭 방문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터키관광청
동부 지중해 국제 관광 박람회 이스탄불에서 오는 1월 개최
제21회 동부 지중해 국제 관광 박람회(East Mediterranean International Tourism and Travel Exhibition/ EMITT)가 내년 1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터키 이스탄불의 투얍 박람회 컨벤션 센터(Tüyap Fair Convention and Congress Center)에서 열린다. 동부 지중해 국제 관광 박람회는 전 세계 여행 박람회 중 세계 5위 안에 꼽히는 큰 규모의 박람회이다. 지난 1997년에 시작한 이래 점차 늘어가는 참여자와 방문자 수와 함께 지역의 여행 산업 성장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지난 2016년 박람회에는 미국, 중국, 영국, 독일, 인도, 이탈리아, 태국, 필리핀, 베트남 등 70개국 4,500여 개 업체가 참여, 15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매년 3천 만이 넘는 관광객들이 터키를 찾고 있으며 새로운 관광 상품 개발과 특화로 터키 여행 시장의 가능성은 아직도 무궁무진하게 평가되고 있다. 특히 의료 관광 시장의 수요가 확대되며 터키 당국과 관광 산업 종사자들은 새로운 파트너쉽을 통해 해당 시장을 성장시키려 노력하는 중이다. 터키는 저렴한 가격과 질 좋은 의료 서비스는 물론, 휴가, 관광, 레저 등 터키 내 발달한 관광 서비스와 연계하여 현재 유럽과 아시아, 중동 지역 의료 관광의 허브로 크게 부상하고 있다.
그에 발맞추어 이번 박람회에서는 의료 관광에 대한 다양한 상품과 함께 독일, 아랍에미리트, 이라크, 이란, 쿠웨이트 등을 포함한 30개국에서 온 의료 관광 전문가와 만날 수 있다. 급부상하는 터키 의료 관광 산업에 관심이 있다면 새로운 파트너십과 사업 기회를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독일관광청
독일관광청 인스타그램 10만명 팔로워 달성
독일관광청의 인스타그램 계정(www.instagram.com/germanytourism)이 10만명 이상의 팔로워 수를 기록했다. 지난 12개월 동안 미국, 영국, 프랑스, 스페인, 브라질, 인도, 아시아 등에서 3배 이상의 팔로워 수가 늘었다.
독일관광청은 2013년 2월부터 인스타그램 활동을 시작하여 #youngGermany, #StreetArtGermany 같은 캠페인의 태그, 해시태그를 게시했다. 게시된 사진들과 생생한 보고들은 다양한 나라와 그들의 커뮤니티로 더 넓게 확산되었다. 이로 인해 독일관광청은 약 10만 명의 팔로워를 달성했을 뿐만 아니라, 180만 개 이상의 좋아요 수와 2만5천 개 이상의 댓글을 얻었다.
페트라 헤도르퍼 독일관광청장은 “독일관광청의 소셜미디어 채널들은 독일을 여행하고자 하는 잠재적인 관광객들을 위한 주요 디지털 캠페인이다. 특히 세계 각국의 500만명 이상 세계 각국의 사람들이 인스타그램 게시물들을 클릭하여 보았다. 독일관광청은 현재 약 1400개의 게시물들을 올렸고, 거의 매일 새로운 이미지를 업데이트 하고 있다. 또한 8000개의 ‘좋아요’는 여행하기 좋은 나라 독일에 관한 많은 관심을 보여주는 증거라고 전했다.
한편 독일관광청은 지난 11월 21일 서울에서 전문여행사와 함께 ‘루터의 발자취를 따라 2017 이벤트 하이라이트’를 소개하는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서 독일관광청은 내년 종교개혁 500주년과 연계된 다양한 축제, 전시회 가 독일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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