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관광청
‘Thailand Never Enough’ 콘테스트 진행
“태국을 안 가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가본 사람은 없다” 라는 말에 동감하는 이들이라면 꼭 한번 응모해봐야 할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태국정부관광청에서는 사진 콘테스트를 통해 태국 여행의 기회를 제공하는 “Thailand Never Enough” 콘테스트를 선보였다.
이 콘테스트는 태국 여행 중 촬영한 본인의 추억이 담긴 멋진 사진을 Thailand Never Enough 웹사이트나 본인의 SNS에 올려 공유한 후 가장 많은 표를 받은 3명을 선발해 태국 여행의 기회를 제공하고, 여행 중 비디오를 촬영해 다시 한 번 투표를 통해 최종 우승자, “Thailand Wanderlust(태국 방랑자)”를 뽑아 대략 천 만원(300,000바트) 가량의 럭셔리 방콕 여행권을 증정하는 말 그대로 몇 번이고 방문해도 충분하지 않은 태국의 매력을 듬뿍 맛보게 하는 이벤트이다.
콘테스트 마감은 10월 15일이며 지금 이 시간에도 전 세계의 많은 방문객들이 사진을 업로드하고 있다. 웹사이트(www.thailandneverenough.com)를 통해 응모 가능하며, 10월 31일에 최종 후보 3인을 발표해 이들은 다시 11월 15일부터 12월 30일까지 동반 1인과 함께 태국을 여행할 기회를 얻는다. 이 여행 중 촬영한 비디오는 또 한 번의 투표를 거쳐 최종 우승자, “Thailand Wanderlust”를 선정하고 2017년 3월 1일에 발표하게 된다.
태국을 다시 방문하고 싶다면, 지금 태국 여행 사진을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 더욱 자세한 참여 방법 및 기타 내용은 홈페이지(www.thailandneverenough.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슬로베니아관광청
사랑스러운 도시 류블라냐 명소 4곳 추천
슬로베니아 관광청이 가을 여행지로 수도 류블라냐 명소 4곳을 추천했다.
슬로베니아어로 ‘사랑스럽다’라는 뜻을 지니고 있는 류블라냐는 ‘작은 프라하’라는 별칭을 가질 정도로 다양한 볼거리와 서유럽의 문화유적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이곳은 최근 tvN에서 방영한 드라마인 ‘디어 마이 프렌즈’의 극중 배경으로 등장해 새로운 유럽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는 곳이다.
프레세레노브 광장은 류블라냐 시민들이 가장 즐겨 찾는 장소로 매주 다양한 콘서트가 열린다. 광장을 거닐며 오랜 역사가 깃든 다양한 건축물은 물론, 야외펍을 거닐며 류블라냐 시민들의 일상을 엿볼 수 있다.
류블라냐 옛 시가지 중심부 산꼭대기에 자리잡은 류블라냐 성에 올라가면 시내 광경을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다. 류블라냐에서 가장 전망 좋은 곳으로 꼽히기도 하는 이곳은 한 때 요새, 감옥 등으로 사용되는 등 역사적인 의미가 깊은 곳이다.
매년 3월 중순부터 10월까지, 매주 금요일 류블라냐 중앙시장 옆 광장에서는 오픈 키친 마켓이 열린다. 50여 명의 유명 셰프가 직접 조리하며, 슬로베니아를 포함한 다양한 국적의 요리들을 선보인다.
메텔코바는 슬로베니아의 대표적인 대안 문화공간으로 갤러리와 공연장, 클럽 등이 자리 잡고 있다. 메텔코바는 과거 군부대로 사용되었던 지역으로, 슬로베니아 해체 후 젊은 예술가들이 사수하여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했다.
한편, 슬로베니아 관광청은 본격적인 한국 시장 진출을 발표하고, 9월부터 한국 사무소 업무를 시작했다.
캘리포니아관광청
거대한 자연속으로 떠나는 백팩킹 무료 여행
“캘리포니아의 대자연과 다양한 매력에 빠져보세요.”
캘리포니아관광청은 10월 2일까지 ‘그레고리 어드벤처 트립·헬로 캘로포니아 백패킹’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웃도어 브랜드 그레고리와 싱가포르 항공이 공동진행하는 이번 이벤트는 총 10명의 당첨자에게 무료 캘리포니아 여행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들은 10월 28일부터 11월 3일까지 5박 7일 동안 아름다운 대자연을 자랑하는 남부 캘리포니아 일대로 여행을 떠나게 된다. 특히, 조슈아트리 국립공원과 팜스프링스를 포함해 로스앤젤레스와 샌디에이고 등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고 캘리포니아에서만 가능한 다양한 이색 액티비티를 체험할 예정이다. 왕복 항공권을 비롯해 현지 숙박비 및 식사비 등 여행 경비를 지원하고 캘리포니아의 황홀하고 광활한 자연 경관 속에서 캠핑을 비롯한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응모방법은 간단한 자기소개 및 그레고리 브랜드와 캘리포니아를 가장 이색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방법을 PT 파일 형식으로 제출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개인 SNS채널(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투브 등)을 활발하게 운영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든 참여 가능하다.
캘리포니아 관광청 한국 사무소의 안성희 차장은 “캘리포니아는 무궁무진한 관광 자원을 갖추고 있는 여행지이며 아직까지 일반 여행객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숨은 명소가 너무나 많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그레고리 홈페이지(www.gregorypacks.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페루관광청
‘2016 페루관광청 로드쇼 아시아’ 서울서 성료
페루관광청은 지난 9월 7일 주요 항공사, 여행사 및 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6 페루관광청 로드쇼 아시아(PromPeru Roadshow Asia)’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서울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트래블 마트와 세미나로 진행됐으며, 산드라 도이그 알베르디(Sandra Doig Alberdi) 페루관광청 관광처 최고책임자를 비롯해 페루 현지 대표 여행사 및 호텔 13곳이 직접 참여해 국내 업체들과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다.
페루 현지 업체로는 콘도르 트래블, 라틴 아메리칸 트립, 콜투어 페루, 재규어 아벤투라 투어스, 리마 투어스, 페루 트래블 뷰로, 세투어스, 트라벡스 시큐리티, 투카노 페루, 비하헤스 파시피코, 레인포레스트 익스페디션스, 호텔 산 아구스틴, 아에로디아나 항공이 참여했으며, 국내에서는 라탐 항공, 에어 캐나다, 델타 항공, 유나이티드 항공이 참여했다.
산드라 도이그 알베르디(Sandra Doig Alberdi) 페루관광청 관광처 최고책임자는 “페루는 청년층, 싱글, 커플, 은퇴 세대 등 다양한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폭넓은 관광 자원과 상품을 구비하고 있다”며 “세계적으로 주목 받고 있는 음식 문화, 독특한 지형, 역사 유적, 어드벤쳐 등 독특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여행지”라고 소개했다.
또 “작년 한 해 페루를 방문한 한국 여행자 수는 2012년부터 2015년 사이 73.4% 증가했으며 앞으로도 한국에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문화관광저널 백수진 기자 qortnwls6572@newso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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