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b_left
search

 

 

ȭ
ȭ

[경북관광공사] 동서대학교 관광학부 학생 대상 ‘생생교육’ 실시

고경희 기자 ggh@newsone.co.kr  / 2017-09-13 12:24:01

연간 1천만 명 이상의 국내외 관광객이 찾는 보문관광단지가 우리나라 관광단지개발 성공모델로 각 지자체 및 관광전공 학생들의 벤치마킹 대상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경상북도관광공사(사장 김대유)는 지난 8월 29일 공사를 방문한 동서대학교 관광학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생생한 관광산업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160명의 관광학부 학생들과 교수진이 참석해 우리나라 관광단지의 효시이자 정부 주도형으로 성공적 관광단지 개발사례인 보문관광단지의 역사와 그동안의 개발과정 등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이후 학생들의 열띤 질문과 답변이 이어졌다.

또한, 이날 행사는 학생들에게 보문단지 내 특급호텔, 골프장, 명품산책로 등 보문관광단지 개발을 직접 눈으로 보고 느끼게 하는 생생한 현장학습의 장이 됐다.

교육에 참석한 김수연(1학년)양은 “관광산업 최일선에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생생한 이야기 등이 전공에 바로 접목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재춘 경상북도관광공사 전무이사는 “우리나라 관광산업의 미래를 책임질 학생들을 바라보면, 한국관광의 미래가 든든하다”면서 “앞으로도 이러한 산학 협력의 확대를 통해 관광산업 발전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고경희 기자 ggh@newso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