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스호스텔연맹(총재:임성준)과 국민체육진흥공단 서울올림픽파크텔 유스호스텔(단장:안경원)은 한국국제교류재단 후원으로 ‘제42회 2017 월드 유스랠리(World Youth Rally 2017)’를 7월 19~23일 서울 올림픽파크텔 유스호스텔 및 서울 일원에서 개최한다.
월드 유스랠리는 호스텔링운동을 통해 ‘깨끗한 지구’, ‘전쟁 없는 지구’의 중요성을 교육하고, 전 세계 청소년(대학생)들의 만남과 교류를 통해 친구가 되고 다양한 문화 소개와 이해를 제공한다. 또한, 한국의 전통문화와 유적, 서울 올림픽파크텔 유스호스텔을 94개 유스호스텔연맹 세계 회원국과 대국민에게 널리 홍보하는 행사다.
42회를 맞이하는 올해 ‘2017 월드 유스랠리’는 ‘Youth’s Responsibility for SDGs (지속가능 개발을 위한 청년의 역할)’ 이라는 주제로, 전 세계 180명(외국청소년 85명, 한국청소년 85명, 진행요원 10명)의 대학생이 참석한다. 지속가능한 개발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서울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힐 예정이다.
행사에는 월드유스포럼, 국가별공연, 서울탐방활동, 야경관광, 플레쉬몹, 문화의 밤 등이 준비돼있다. 그 외 국제 외국연맹 CEO 20명이 방문하는 국제마케팅포럼도 진행한다.
월드유스포럼(World Youth Forum)에서는 국제유스호스텔연맹(Hostelling International) Standards&Sustainability 담당자인 Brianda Lopez가 참석해 Sutainable Development GOALs 대해 초청강연을 하고 각국 참가팀의 해당국 사례발표, 전체 참가자 토론이 진행된다.
국가별 공연(Cultural Performences)은 각국 대학생이 수개월 전부터 팀별로 준비한 국가별 전통공연 또는 대중공연을 펼친다. 공연을 통해 다양한 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증진하고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다.
팀투어(Team Tour)는 교통카드를 받은 참가자들이 팀별로 전철, 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해 서울지역 역사문화유적지, 관광지 등을 답사하는 여행이다. 참가자는 여행을 다니며 서울에 대한 이해도를 증진하고 호스텔링하는 방법을 습득한다.
마지막으로 문화의 밤(Cultural Night)은 참가자들이 각국의 전통의상을 입고 4일 동안 참가한 소감과 각자 준비한 기념품을 나누며 아쉬운 작별의 시간을 갖는다.
이번 행사를 주최하는 신용우 사무총장은 “월드 유스랠리를 통해 참가자들이 다양한 문화의 이해와 교류를 통해 세계 평화 실현과 지구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며 “문화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이해하며, 평화와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호스텔링운동이 전 사회적으로 확산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행사 공동 주최 측인 한국유스호스텔연맹은 1967년 설립돼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건전한 여행문화 형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서울 올림픽파크텔 유스호스텔은 국내외 청소년·체육인의 수련·교류·문화활동 진원으로 건전한 시민으로의 균형성장을 실현하고 있다.
후원기관인 한국국제교류재단은 대한민국과 외국간의 각종 교류사업을 통해 국제사회에서 한국에 대한 인식과 이해를 도모하고 국제적 우호 친선을 증진하고 있다.
문의: 한국유스호스텔연맹 02)725-3031, www.kyha.or.kr
서울올림픽파크텔유스호스텔 02)410-2191, www.parkte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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