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제네바모터쇼에서 등장한 콘셉트 카
- 세계 최초로 공개하는 SUV 콘셉트카 ‘XAVL’ 외 6대 차량 선보여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는 3월 7일(현지시각)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개최되는 2017 제네바모터쇼에서 콘셉트카 XAVL과 New Style 코란도 C 신차를 비롯해 총 6대의 차량을 선보인다.
세계 최초로 공개하는 SUV 콘셉트 카 XAVL(eXciting Authentic Vehicle, Long)은 지난 2015년 서울모터쇼에서 선보인 콘셉트 카 XAV를 발전시킨 차세대 글로벌 전략 모델로, 클래식 코란도(Korando)를 오마주해 진보된 디자인 경험을 선사한다.
쌍용차 관계자는 “외관은 숄더윙그릴 등 쌍용차 고유의 디자인을 더욱 발전시켰으며, 7인 탑승의 여유로운 실내 공간이 있다”며 “ADAS를 비롯한 첨단 안전기술이 대거 적용돼 커넥티드카 기술과 디지털 디스플레이를 통해 미래지향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유럽시장에 처음 선보이는 ‘New Style 코란도 C’는 신차 수준의 전면 디자인 변화와 운전자 공간을 비롯해 인테리어 업그레이드를 통해 상품성을 향상했다. 티볼리 브랜드와 더불어 시장의 주력 모델로서 활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차, 아이오닉 플러그인 출시
국산 최초 친환경 차 전용 모델인 현대차 ‘아이오닉’이 아이오닉 플러그인의 출시로 드디어 풀 라인업을 갖췄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2월 27일 ‘아이오닉 컨퍼런스(IONIQ Conference)’에서 이광국 부사장 등 현대차 관계자와 기자단 등 200여 명에게 아이오닉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인 ‘아이오닉 플러그인(plug-in)’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아이오닉 플러그인은 ▲최고 수준의 연비 ▲완전 충전, 주유 시 900km 이상의 주행거리 ▲강력한 엔진과 고출력 모터 시스템 등으로 인한 뛰어난 동력성능 ▲첨단 예방 안전 사양들로 구성된 ‘현대 스마트 센스’ ▲2천만 원대에서 구매 가능한 합리적인 가격 등 높은 상품성이 특징이다.
아이오닉을 구매하는 고객은 ▲아이오닉 전기차 구매 고객 대상 홈 충전기 상담, 설치, A/S 등 모든 서비스를 지원하는 ‘홈 충전기 원스탑 컨설팅 서비스’ ▲고객이 원하는 곳으로 방문해 무상 충전 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충전 서비스’ ▲배터리 내구성에 대한 고객들의 걱정을 덜어주는 ‘배터리 평생 보증 서비스’ ▲3년 이내 현대차 재구매 시 합리적인 중고차 잔가를 보장해주는 ‘중고차 잔가 보장 서비스’ ▲아이오닉 시승을 통해 구매 전 친환경 차량을 충분히 경험해 볼 수 있는 ‘온디맨드(On-Demand) 카셰어링 서비스’ 등의 적극적인 고객 케어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