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쏘나타 윈터 스페셜 에디션 출시
대한민국 대표 중형 세단 쏘나타가 겨울철 맞춤형 차량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현대자동차는 쏘나타 1.6 터보 모델에 겨울철 특화 선호 사양들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기본 적용한 ‘쏘나타 윈터 스페셜 에디션(Winter Special Edition)’을 출시하고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쏘나타 윈터 스페셜 에디션’은 기존 상위 트림에서만 선택할 수 있었
던 겨울철 고객 선호 사양을 확대 적용해 고객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인 것이 특징이다. 먼저 열선 스티어링 휠과 뒷좌석 열선 시트를 기본 적용함으로써 운전자와 동승객 모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겨울철 운전시 애로사항 중 하나인 김 서림을 자동으로 제거해 시야를 안전하게 확보할 수 있도록 해주는 ‘오토 디포깅 시스템’과 하나의 광원으로 상향등과 하향등을 모두 구현하는 바이펑션(Bi-Function) 방식에 스티어링 휠의 움직임에 따라 길을 밝혀주는 스태틱 밴딩 라이트가 추가된 ‘HID 헤드램프’를 기본 적용해 겨울철 안전한 운행이 가능하도록 했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여름철 최선호 사양을 모은 쏘나타 ‘썸머 스페셜 에디션’에 이어 이번엔 겨울철 고객 선호 사양 중심인 ‘윈터 스페셜 에디션’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여 고객들이 최고의 만족감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기아차, 올 뉴 K7 리미티드 에디션 출시
기아자동차가 대한민국 대표 준대형 세단 올 뉴 K7에 대한 고객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올 뉴 K7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했다. 올 뉴 K7 리미티드 에디션은 대폭 강화된 사양과 매력적인 가격으로 무장해 5천대 한정 판매에 들어갈 예정이다.
‘올 뉴 K7 리미티드 에디션’은 2.4와 3.3 가솔린, 2.2 디젤 엔진 모델에 적용됐는데, 기존 올 뉴 K7에 적용되지 않았던 3구 타입의 풀 LED 헤드램프와 하단부에 크롬 재질이 적용된 아웃사이드 미러를 장착해 상품성과 품격을 한층 높인 것이 특징이다. 엔진별 고객 최선호 사양과 상위 트림 주요 사양을 기본 적용해 고급스러움과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하기도 했다.
리미티드 에디션은 기존 모델보다 상품성이 대폭 강화됐지만 추가사양 대비 낮은 가격인상으로 고객 부담을 최소화했다.
기아자동차 관계자는 “지난 1월 출시한 올 뉴 K7은 강화된 상품성과 고급성으로 고객들의 큰 사랑을 받은 모델로, 이에 보답하기 위해 가격 및 상품 경쟁력을 대폭 강화한 올 뉴 K7 리미티드 에디션을 5천 대 한정 판매하게 됐다”며 “리미티드 에디션의 출시는 준대형 시장에서 K7의 입지를 한층 높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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